아까 2차전에서 엄청난 수익을 보고선 인간은 망각의 존재라는 말이 무섭지 않게 또다시 바카라에 빠져들고 말았습니다…

처음엔 잘되는가 싶었지만 결국 올인에 올인을 거듭하며 30마감했던 잔고는 0이 되버리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그때 ‘이벤트’라는 구원자가 나타나 극적으로 살아남아 결국 엄청난 대승을 거둘 수 있었습니다.

판도라의 이벤트는 마치 냉장고에 넣어두고 깜빡한 한우를 발견한 것과 같았습니다.

판도라 , 나의 빛

나의 어둠

나의 사랑이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