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랩스 게임에서 '패스 라인 베팅'만 고집하다가 깨달은 배당률의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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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증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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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크랩스 테이블에서 패스 라인 베팅만 계속 하고 계시죠? 저도 처음에는 그랬거든요. 하우스 에지가 1.36%로 낮다고 해서 무조건 안전하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테이블에 앉아서 몇 시간 플레이해보니 전혀 다른 이야기더라고요. 특히 강원랜드에서 크랩스를 처음 접했을 때의 일인데, 옆에 앉은 베테랑 플레이어가 컴 베팅과 필드 베팅을 번갈아가며 하는 걸 보고 의아했거든요. 그때까지만 해도 패스 라인이 가장 확실한 전략이라고 믿고 있었으니까요. 그런데 그 분이 하는 말이 "패스 라인만 고집하면 재미도 없고 수익도 한정적이야. 진짜 크랙스의 묘미는 다양한 베팅 옵션을 이해하고 상황에 맞게 활용하는 거거든"이라더라고요.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크랩스의 베팅 시스템을 파헤쳐봤죠. 우선 기본적인 게임 흐름부터 정리해보겠어요. 크랩스는 두 개의 주사위로 진행되는 게임인데, 첫 번째 굴림을 '컴아웃 롤'이라고 하거든요. 이때 나온 숫자에 따라 게임의 방향이 결정되죠.
컴아웃 롤에서 7이나 11이 나오면 패스 라인 베팅이 즉시 승리하고, 2, 3, 12가 나오면 즉시 패배해요. 그 외의 숫자(4, 5, 6, 8, 9, 10)가 나오면 그 숫자가 '포인트'가 되고, 슈터는 7이 나오기 전에 포인트 숫자를 다시 굴려야 하죠. 이게 크랩스의 기본 룰이거든요.
문제는 여기서부터예요. 패스 라인의 하우스 에지가 1.36%라고 하지만, 이건 이론적인 수치거든요. 실제로는 포인트가 설정된 후의 승률이 생각보다 낮아요. 특히 포인트가 4나 10일 때는 승률이 33.3%밖에 안 되죠. 6이나 8이 포인트일 때가 45.5%로 가장 높고요.
그래서 경험 많은 플레이어들은 '오즈 베팅'을 활용하거든요. 패스 라인에 베팅한 후 포인트가 설정되면 추가로 오즈 베팅을 할 수 있는데, 이때는 하우스 에지가 0%예요. 진정한 확률에 따른 배당을 받는 거죠. 포인트가 4나 10이면 2:1, 5나 9면 3:2, 6이나 8이면 6:5의 배당을 받아요.
반대로 돈트 패스 베팅도 있는데, 이게 패스 라인과 정반대 개념이거든요. 컴아웃 롤에서 2나 3이 나오면 승리하고, 7이나 11이 나오면 패배해요. 12는 푸시(무승부)로 처리되죠. 하우스 에지는 1.4%로 패스 라인보다 약간 높지만 큰 차이는 없어요.
필드 베팅은 한 번의 굴림으로 결과가 나오는 베팅인데, 2, 3, 4, 9, 10, 11, 12가 나오면 승리하거든요. 언뜻 보기에는 8개 숫자 중 7개가 당첨이니까 유리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각 숫자가 나올 확률이 다르죠. 7이 나올 확률이 16.67%로 가장 높으니까 실제로는 불리한 베팅이에요.
컴 베팅과 돈트 컴 베팅은 포인트가 설정된 후에 할 수 있는 베팅인데, 기본적으로는 패스 라인, 돈트 패스와 동일한 룰을 적용받아요. 다만 컴아웃 롤이 아닌 상태에서 베팅하는 거라 약간의 차이가 있죠.
하드웨이 베팅은 정말 재미있는 베팅 옵션이거든요. 4, 6, 8, 10을 같은 숫자 두 개의 조합으로 맞추는 거예요. 예를 들어 하드 8은 (4,4)로만 나와야 하는 거죠. (2,6)이나 (3,5)로 8이 나오면 패배해요. 배당률은 높지만 확률이 낮아서 위험한 베팅이에요.
원샷 베팅들도 있는데, 애니 세븐(다음 굴림에서 7이 나올 것에 베팅)이나 애니 크랩스(2, 3, 12 중 하나가 나올 것에 베팅) 같은 거예요. 이런 베팅들은 배당률이 높지만 하우스 에지도 엄청 높아서 장기적으로는 손실이 큰 베팅이거든요.
제가 실제로 크랩스를 플레이하면서 깨달은 건 패스 라인과 오즈 베팅을 기본으로 하되, 상황에 따라 컴 베팅을 추가하는 게 가장 안정적이라는 거예요. 절대로 하드웨이나 원샷 베팅에 현혹되면 안 되고요. 크랩스는 확률 게임이니까 감정적으로 베팅하지 말고 수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플레이해야 하죠. 특히 슈터가 핫 스트릭을 탈 때 욕심내서 위험한 베팅을 하는 실수는 절대 하면 안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