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후배가 점심시간마다 하는 그 게임의 충격적 중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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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대기실에서 두 시간째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앞자리에 앉은 20대 여성분이 계속 폰을 톡톡 건드리고 있더라고요.
화면을 보니까 알록달록한 선인장들이 우다다다 사라지면서 반짝반짝 터지는 거예요.
"저게 뭔 게임이지?" 하고 궁금해하던 차에 그분이 먼저 말을 걸어주셨어요.
"이거 정말 재밌어요!
한번 해보세요!" 집에 돌아와서 바로 다운받았는데...
이게 함정이었습니다 ㅠㅠ 첫인상은 정말 화려했어요.
마치 남미 카니발 현장에 있는 것 같은 비주얼이랄까요?
번쩍번쩍한 색감에 신나는 음악까지 더해져서 눈과 귀가 즐거워지더라구요.
처음엔 "이런 게임이 뭐가 재밌다고..." 했는데 어느새 한 시간이 훌쩍 지나가 있었어요.
특히 그 통통 튀는 멜로디가 머릿속에서 계속 맴돌아요.
기하급수적으로 터질 때 나는 효과음 듣고 있으면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느낌?
이제는 완전 루틴이 되어버렸네요.
출근길 지하철에서 한 게임, 점심 먹고 디저트 삼아 한 게임.
잠들기 전에도 몇 판씩...
주변 사람들한테 "요즘 뭐 하냐"고 물어보면 다들 시큰둥하게 반응하는데 막상 보여주면 "어?
이거 생각보다 할만한데?" 하면서 빠져들어요 ㅋㅋㅋ 단순해 보이지만 전략적으로 생각해야 하는 부분도 있고, 순발력도 필요해서 은근 몰입도가 높더라구요.
문제는 밤에 "한 판만 더"하다가 어느새 새벽 3시인 경우가 너무 많다는 거...
여러분도 이런 경험 있나요?
이 무한루프를 어떻게 끊어야 할지 조언 부탁드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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