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생이 지하철에서 손가락 미끄러져서 벌어진 기적적인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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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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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면접 준비하느라 정신없이 사는 취준생입니다.
매일 스펙 쌓기에 자소서 쓰기에...
솔직히 여가생활이 뭔지도 모르겠더라고요.
친구들이 "요즘 이런 재밌는 앱 있던데" 하면서 보여줘도 "그럴 시간에 토익 단어나 외워야지" 이러면서 관심도 안 가졌거든요.
근데 어제 완전 웃긴 일이 생겼어요.
면접 준비로 스트레스 받다가 지하철에서 유튜브로 면접 팁 영상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핸드폰이 미끄러지면서 손가락이 어디 눌렀나 봐요.
정신차리고 보니 처음 보는 앱이 다운로드되고 있더라고요.
"아 짜증나, 용량만 차지하네" 하면서 삭제하려고 했는데, 호기심에 일단 한 번 실행해봤어요.
별거 아니었어요.
그냥 색깔 맞추는 단순한 게임이었거든요.
"이런 걸 왜 만들었지?" 싶어서 바로 끄려던 찰나, 갑자기 화면이 온통 번쩍번쩍하기 시작했어요.
"JACKPOT EXPLOSION!" 이런 문구가 나타나면서 숫자가 미친 듯이 올라가더라고요.
x22, x56, x89, x156...
눈을 의심했어요.
화면에 떠있는 금액이 무려 280만원이었거든요.
"설마 이게 진짜야?" 하면서 반신반의로 출금 버튼을 눌러봤어요.
그리고 오늘 오후에 확인해보니까...
진짜 계좌로 들어와 있더라고요 ㄷㄷㄷ 이제 면접 볼 때 여유가 생길 것 같아요 ㅎㅎ 역시 인생은 모르는 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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