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게임 그만해라" 잔소리하던 순간 벌어진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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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때까지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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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4학년인데 아직도 엄마 잔소리에 시달리고 있는 한심한 놈입니다 ㅠㅠ 취업 준비한다고 맨날 도서관 다니고 인강 듣고 하는데도...
"너 또 게임하고 있지?" 이런 식으로 의심부터 하시거든요.
사실 요즘 스트레스 때문에 가끔 모바일게임으로 머리 좀 식히긴 해요.
그런데 며칠 전에 완전 어이없는 상황이 벌어졌네요.
침대에 누워서 평소처럼 단순한 퍼즐게임 하나 하고 있었는데, 엄마가 갑자기 방문을 벌컥 여시더라고요.
"또 게임이야?
취업 준비는 언제 할 거야!" 깜짝 놀라서 핸드폰을 급하게 숨기려다가 화면을 아무 곳이나 막 터치했어요.
엄마한테 혼나고 나서 다시 핸드폰을 켰는데, 뭔가 이상했거든요?
게임 화면이 완전 난리가 나있었어요.
갑자기 "MEGA WIN!" 이런 글자가 뜨면서 점수가 폭발적으로 치솟더라고요.
x47, x91, x134, x203...
뭔 일인지 모르겠는데 배수가 계속 올라가면서 최종적으로 350만원이라는 숫자가 나왔어요.
처음엔 그냥 게임 버그인 줄 알았는데, 출금 메뉴가 있길래 장난삼아 눌러봤거든요.
그런데 이게 웬걸...
다음날 통장 확인해보니까 정말로 돈이 들어와 있는 거예요 ㅋㅋㅋ 이제 엄마한테 "게임도 때로는 도움이 된다"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인생 진짜 한 치 앞을 모르겠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