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도시락 싸오는 동료의 숨겨진 정체가 충격적이었던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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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병부대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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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직장인들 사이에서 혼자만 특이한 라이프스타일을 고수하는 동료 하나 있잖아요?
저희 부서에도 그런 사람이 딱 하나 있어요 ㅋㅋ 다들 배달음식 시키거나 근처 식당 갈 때 혼자서만 도시락 까먹고, 야근할 때도 치킨 대신 집에서 싸온 샌드위치 꺼내는 그런 분...
처음에는 그냥 알뜰한 성격이려니 했어요.
요즘 물가도 비싸고 하니까요.
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뭔가 이상했거든요?
회식 자리에서도 "먼저 들어가겠습니다" 하면서 깔끔하게 빠지고, 동료들이랑 수다 떨 때도 살짝살짝 거리두는 느낌이고...
사교성이 부족한 건가?
아니면 저희를 불편해하는 건가?
솔직히 좀 서운하기도 했어요 ㅜㅜ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그 동료 책상을 지나가다가 모니터를 슬쩍 봤는데요.
어??
이게 뭐지??
화면에 떠있던 건 저희 회사 관련된 게 아니라 완전 다른 프로젝트더라고요!
호기심이 생겨서 나중에 슬쩍 물어봤더니...
아 진짜 깜짝 놀랐어요.
부업으로 프리랜서 개발자 일을 하고 있었던 거예요!
그것도 꽤 큰 프로젝트들로 말이죠.
도시락 싸오는 것도, 회식 안 나오는 것도, 모든 게 다 이유가 있었던 거더라고요.
매달 부업 수입만으로도 본업 월급의 두 배는 벌고 있다는 얘기 듣고는 정말 할 말이 없었어요 ㄷㄷ "시간 관리가 생명이라서요.
낭비할 시간이 없어서 그래요 ㅎㅎ" 라고 하는데...
아 이런 사람이 진짜 프로구나 싶더라고요!!
우리가 "아 월요일이다 우울해" 하면서 굴러다닐 때 그 사람은 벌써 다음 단계 인생을 설계하고 있었던 거죠.
이제는 그 동료 보면 진짜 존경스러워요.
겉보기와 다르게 속은 완전 단단한 사람이었던 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