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차 팔리지도 않던데 왠 파업
작성자 정보
- 인생은한방 작성
- 작성일
본문
르노삼성 노조 '파업 철회'…대화 물꼬 튼 임단협 협상
르노삼성자동차 노동조합이 전면 파업을 철회했다. 거세지는 내부 반발과 부분 직장 폐쇄 등에 내린 결정이다.
1년 가까이 답보 상태에 머물러 있는 2018년도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협상도 재개하기로 해 경영 정상화를 위한 물꼬를 트게 됐다.
12일 르노삼성 노사에 따르면 노조는 이날 오후 3시30분께 전면 파업을 철회했다. 파업을 선언한 지 8일 만이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전면 파업이 취소됨에 따라 부분 직장 폐쇄를 해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임단협 협상을 다시 이어갈 예정이라며 구체적 일정은 아직 잡히지 않았지만 대화 불씨를 살린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관련자료
댓글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