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쟁이의 야식 타임, 와일드 에이프와 함께한 기적 같은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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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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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야근하고 집에 와서 치킨 시켜놓고 기다리는데, 뭔가 허전해서 폰을 만지작거렸어요.
요새 물가도 오르고 월급은 그대로라 정말 팍팍하게 살고 있거든요.
배달음식도 고민하면서 시키는 상황이니까요 ㅠㅠ 치킨 오기까지 30분 남았길래 뭔가 심심해서 와일드 에이프를 켜봤습니다.
사실 큰 기대는 안 했어요.
그냥 시간 때우기용으로요.
처음엔 진짜 재미없더라고요.
몇 번 돌려도 계속 망.
'아 이거 완전 돈 버리는 거네' 하면서도 계속 했어요.
근데 치킨 오기 5분 전쯤이었나?
갑자기 화면이 확 바뀌더니...
109만원이라는 숫자가 눈앞에 나타났어요!
처음엔 버그인 줄 알았습니다.
진짜로요.
몇 번을 다시 확인해봤는데 진짜 맞더라고요?!
그 순간 치킨 온다는 초인종이 울렸는데, 완전 타이밍 미쳤죠 ㅋㅋㅋ 배달기사님한테 인사할 때도 얼굴에 웃음이 멈추지 않았어요.
지금 치킨 먹으면서 이 글 쓰는데도 아직 실감이 안 나네요.
평소 같으면 치킨값 때문에 며칠 라면만 먹었을 텐데...
이제 당분간은 맘 편히 밥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정말 인생 뭔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것 같아요.
혹시 여러분들도 이런 대박 경험 있으신가요?
지금 혼자 치킨 먹으면서 세상 행복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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