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4시 스마트폰 속 황금알을 낳은 거위 발견기.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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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가스먹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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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집에서 넷플릭스 보다가 잠들었는데, 새벽 4시에 눈이 떠버렸어요.
잠은 안 오고 배는 고프고...
라면이라도 끓여 먹을까 하다가 너무 귀찮더라고요 ㅋㅋ 이불 속에서 뒹굴뒹굴하면서 폰만 만지작거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며칠 전 회사 선배가 보낸 메시지가 생각났어요.
"야 이거 심심할 때 한 번 해봐라~ 나름 재밌더라" 하면서 링크 하나 던져줬었거든요.
그때는 "아 네네~" 하고 대충 넘어갔는데, 지금처럼 할 일 없을 때 딱 좋겠다 싶었죠.
링크 타고 들어가니까 뭔가 알록달록한 화면이 나오더라고요.
"음...
이런 류구나" 하면서 대충 이것저것 눌러봤어요.
사실 기대는 안 했어요.
그냥 시간 죽이기용이니까.
근데 생각보다 인터페이스가 깔끔하고 재미있게 만들어져 있더라고요?
침대에서 반쯤 일어나서 본격적으로 화면을 들여다보기 시작했어요.
30분 정도 지났을까?
갑자기 화면이 번쩍번쩍하면서 요란한 소리가 나는 거예요!
"어?
뭐지?" 깜짝 놀라서 폰을 떨어뜨릴 뻔했네요 ㅋㅋ 자세히 보니까 뭔가 대박이 터진 것 같은 화면이 나오면서 75만원이라는 숫자가 떡하니 박혀있는 거예요.
"잠깐...
이거 진짜야?" 눈을 비비고 다시 봐도 똑같더라고요.
너무 황당해서 일단 선배한테 톡 보냈어요.
"형 이거 뭐예요?
진짜 돈 나온 것 같은데요?" 바로 전화가 왔어요 ㅋㅋㅋ "야!!
진짜 됐어?
대박인데?
나도 그때 한 70 정도 나왔었어~" 그제야 진짜구나 실감이 났어요.
덕분에 이번 달 적금도 넣고, 엄마한테 맛있는 거 사드릴 수도 있게 됐네요.
새벽에 잠 못 이루는 게 이런 횡재로 이어질 줄이야...
정말 세상일은 모르겠어요 ㅎㅎ 여러분도 혹시 이런 뜻밖의 럭키찬스 경험해보신 분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