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주의자인 내가 갑자기 예언자가 된 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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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쏘고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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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저 완전 합리적인 사람이거든요?
점집?
웃기고 ㅋㅋ 타로?
말도 안 되고 ㅋㅋㅋ 그런데 진짜 말도 안 되는 일이 벌어졌어요.
2주 전 어느 평범한 토요일이었는데요.
잠에서 깨자마자 뭔가 온몸이 간질간질하더라구요.
아 이거 뭔 느낌인지 아세요?
복권 당첨자 인터뷰 보면 "그날 아침부터 뭔가 달랐다" 이러잖아요.
딱 그 느낌!
세수하면서도 거울 속 내가 왠지 반짝반짝해 보이고, 아침밥 먹을 때도 "오늘 뭔가 터지겠는데?" 이런 생각이 계속 들었어요.
동생한테 "형 오늘 이상한데?
기분 완전 좋음 ㅎㅎ" 했더니 "형 원래 그런 거 안 믿잖아요 ㅋㅋ 열이라도 있나?" 이러더라고요.
맞아요, 저 정말 그런 거 절대 안 믿는 사람이었거든요.
그런데 하루 종일 그 이상한 확신이 사라지지 않는 거예요.
"뭔가 엄청난 일이 일어날 것 같은데..." 계속 이런 기분.
저녁 먹고 있는데 갑자기 핸드폰이 울리더라구요.
그 순간 심장이 쿵!
하면서 "이거다!" 싶었어요.
결과는...
아직도 믿기지 않아요 ㅋㅋㅋㅋ 바로 가족 톡방에 "여러분 저 이제 무당 해도 될 것 같습니다" 올렸죠.
다들 처음엔 "또 헛소리 ㅋㅋ" 하다가 스샷 보고 난리났어요.
아직도 소름끼쳐요 진짜.
우연의 일치라고 하기엔 그날 아침부터의 그 느낌이 너무 선명했거든요.
인간한테 정말 육감이라는 게 있는 건가요?
과학으로 설명할 수 없는 뭔가가?
이제는 그런 직감이 오면 좀 더 진지하게 받아들이려고 해요 ㅋㅋ 다들 이런 신기한 경험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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