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도인 내가 미신쟁이가 되어버린 하루의 기록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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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해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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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공대 출신에 논리적 사고를 생명처럼 여기는 사람입니다.
운세?
헛소리죠 ㅋㅋ 육감?
과학적 근거 없음!
이런 마인드로 살아왔는데...
세상에 이런 일이 있을 줄이야 진짜.
지난 달 어느 일요일 아침이었어요.
평소와 똑같이 알람 맞춰 일어났는데 뭔가가 이상했습니다.
설명하기 어려운데...
공기가 다르달까요?
마치 영화에서 주인공한테만 특별한 일이 일어나기 직전 같은 그런 분위기?
샤워하면서도 "오늘은 뭔가 다를 거야" 이런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어요.
친구한테 카톡으로 "야 나 오늘 뭔가 예감이 좋다" 보냈더니 "너 그런 거 믿는 사람 아니잖아 ㅋㅋ 무슨 일?"이라고 답이 왔죠.
맞습니다, 저 진짜 그런 거 1도 안 믿던 사람이었거든요 ㅠㅠ 그런데도 종일 가슴 한구석이 두근두근하는 거예요.
"분명 좋은 일이 생길 거야" 이런 근거 없는 확신이...
저녁때쯤 되니까 핸드폰이 삐리리~ 울렸는데 그 순간 온몸에 전기가 흐르는 것 같았어요!
"바로 이거다!" 결론부터 말하면...
지금도 꿈인지 현실인지 모르겠습니다 ㄷㄷㄷ 바로 가족 단톡에 "여러분 저 앞으로 점쟁이 차릴까 봅니다"라고 올렸죠 ㅋㅋㅋ 엄마가 "얘 무슨 소리야"했다가 증거 보여드리니까 완전 멘붕하시더라고요.
지금 생각해봐도 신기해요 정말.
그냥 우연이라고 하기엔 그날의 그 예감이 너무나 또렷했거든요?
인간의 뇌에 정말 미지의 영역이 있는 건 아닐까요?
아직 과학이 밝혀내지 못한 뭔가가...
요새는 이상한 예감이 들면 한 번쯤은 귀 기울여보려고 합니다 ㅎㅎ 혹시 여러분도 비슷한 신비 체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