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만함의 제왕에서 집중력 종교에 귀의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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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민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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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저 진짜 대박 경험해서 이거 꼭 공유하고 싶어서 글 써봐요 ㅎㅎ 저는 진짜 정신없이 사는 스타일이었어요.
뭐랄까 항상 이것도 저것도 동시에 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했거든요?
TV 틀어놓고 폰으로 유튜브 보면서 과자 먹고, 친구랑 카톡하고, 발로는 의자 돌리고...
이런식으로 한 번에 최소 5-6개는 기본이었죠.
주변에서도 "야 너 진짜 가만히 못 있냐?" 이런 소리 맨날 들었는데 저는 그게 효율적인 줄 알았어요.
그런데 며칠 전에 윈윈벳에서 게임 중에 완전 신기한 일이 일어났거든요.
평소 습관대로 온갖 걸 다 켜놓고 게임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게임에서 긴장감 넘치는 순간이 찾아온 거예요.
그때 뭔가 본능적으로 "아, 이거 집중해야겠다" 싶더라구요.
그래서 하나씩 정리하기 시작했어요.
TV 끄고, 폰 뒤집어놓고, 음악도 꺼버렸죠.
완전 무의식적으로 한 행동이었는데, 그 다음부터가 진짜 신세계였어요.
게임 소리 하나하나가 너무 또렷하게 들리는 거예요.
그래픽도 이렇게 디테일했나 싶을 정도로 생생하게 보이고요.
몸의 긴장감도 확 빠지면서 뭔가 물 흐르듯이 자연스러워지더라구요.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게임에만 빠져있었는데, 깨고 보니까 3시간이나 지나있었어요 ㅋㅋㅋ 저한테는 30분 같았는데 말이에요.
이게 바로 그 유명한 몰입의 경지구나 하고 깨달았어요.
지금까지 멀티가 스킬인 줄 알았는데, 진짜 고수는 하나를 제대로 파는 거였네요!
완전 세상을 새롭게 보게 된 하루였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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