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 몰래 폰으로 뭘 했길래 이런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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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타승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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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들, 이거 진짜 미친 상황이에요.
제가 원래 폰 중독자거든요?
출근길에도 폰, 점심시간에도 폰, 화장실에서도 폰...
근데 우리 와이프가 이걸 엄청 싫어해요.
"폰만 들여다보지 말고 다른 것도 좀 해봐" 이러면서 맨날 잔소리죠.
사실 저도 알아요.
폰만 보고 사는 게 좋지 않다는 거.
그런데 뭘 하겠어요.
나이도 이제 사십 중반이고, 새로운 취미 찾기도 귀찮고...
그냥 습관처럼 유튜브 보고, 뉴스 보고, SNS 구경하고 이게 전부였어요.
그런데 2주 전에 정말 황당한 일이 터졌습니다.
평소처럼 출근 전에 폰 만지고 있었는데, 갑자기 광고 하나가 뜨더라고요.
보통이면 그냥 넘겼을 텐데, 그날은 왜 그랬는지 호기심이 생기더라구요.
"어차피 지하철에서 할 것도 없는데 뭐 해볼까" 이런 생각으로 앱을 깔아봤어요.
처음에는 진짜 별거 없었어요.
카드 게임 같은 거였는데 "이게 뭐가 재밌다는 거지?" 싶었거든요.
그런데 갑자기 화면이 번쩍번쩍하면서 뭔가 터진 거예요.
배수가 계속 올라가는데 x20, x45, x89...
이렇게 미친 듯이 올라가더라구요.
정신 차리고 보니까 280만원이라는 숫자가 화면에 떠있는 거예요.
"설마 진짜는 아니겠지?" 하면서도 일단 출금 신청을 넣어봤는데...
3일 뒤에 정말로 통장에 돈이 들어와 있더라구요 ㅋㅋㅋ 이제 와이프가 "폰 그만 봐" 할 때마다 속으로 웃음이 나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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