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근 지옥에서 탈출한 새벽 게임 한판의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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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투쓰리강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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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야근 마치고 집에 도착한 시간이 새벽 2시 40분...
정말 죽을 맛이었어요.
프로젝트 마감 때문에 연일 밤샘 작업이다 보니 몸이 완전 망가진 상태였거든요.
그런데 이상하게 몸은 피곤한데 잠은 안 오더라고요.
침대에 누워서 멍하니 있다가 "그냥 게임이나 하자"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평소에 안 하던 모바일 게임 말이에요.
스토어에서 대충 별점 높은 것 중에 "크리스탈 포춘"이라는 걸 골라서 깔았습니다.
보석 매칭하는 단순한 퍼즐 게임이더라고요.
아무 생각 없이 멍때리면서 하기 딱 좋은 그런 거요.
처음엔 정말 시간 때우려고만 했는데...
계속하다 보니까 나름 재미있어지기 시작했어요.
콤보 터지면서 화면이 반짝반짝할 때마다 스트레스가 풀리는 기분?
그렇게 한 시간쯤 지났을까요.
갑자기 화면 전체가 황금빛으로 변하면서 "골든 러시 모드!" 이런 게 뜨는 거예요.
음향 효과도 엄청 웅장해지고요.
뭔가 특별한 이벤트 같았는데, 점수 올라가는 속도가 장난 아니더라고요.
x7, x15, x23...
이런 식으로 배수가 계속 증가하면서.
"우와, 이거 뭔 대박 모드네?" 하면서 더 열심히 했죠.
그런데 최종 결과를 보고는 정말 놀랐어요.
무려 84만원이라는 금액이 화면에 떠있는 거예요!
"어?
이거 진짜야?
설마 가짜 돈 아니지?" 반신반의하면서 출금 신청을 해봤는데...
몇 시간 후에 정말로 계좌에 입금됐더라고요!!!
84만원이 그냥 생겼어요!
너무 신기해서 동료들한테 자랑했더니 다들 부러워하면서 "나도 해볼래!" 이러는 거예요 ㅋㅋ 덕분에 그동안 야근으로 못 가던 여행도 계획하게 됐네요.
가끔 이런 일이 일어나니까 인생이 재미있는 것 같아요!
여러분은 예상치 못한 행운 경험해보신 적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