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애가 갑자기 레전드 찍는 순간 목격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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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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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회의 때마다 구석진 자리에 앉아서 메모만 열심히 하는 동료가 있었어.
평소에 점심시간에도 혼자 먹고, 회식 때도 조용히 듣기만 하는 그런 사람이었거든?
솔직히 존재감도 별로 없어서 가끔 "아 저 사람도 우리 팀이었지?" 싶을 정도였음 ㅋㅋ 그런데 며칠 전에 큰 프로젝트 발표가 있었는데, 갑자기 팀장이 그 동료를 지목하면서 "이번 아이디어 제안해볼 사람?" 하더라고 다들 '헉 설마 저 사람이?' 했는데, 일어나서 PPT 켜더니 완전 다른 사람이 된 거야 ㄷㄷ 목소리도 또박또박하고, 준비한 자료도 엄청 체계적이고...
무엇보다 그동안 우리가 회의에서 나온 의견들을 다 정리해서 완벽하게 보완한 제안서를 들고 온 거임 진짜 소름끼쳤어.
우리가 대충 던진 아이디어들도 다 기록해뒀다가 실현 가능한 방향으로 다 정리해놨더라고?
발표 끝나고 박수 터질 때 평소 목소리 큰 선배들 표정이 압권이었음 ㅎㅎㅎ 지금은 완전 회사 에이스 대접받고 있어.
역시 물 깊은 사람이 따로 있구나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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