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화장실에서 우연히 들은 대화 한마디가 제 인생을 바꿔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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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플선택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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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대 말 직장인이에요.
오늘 정말 소름 끼치는 일이 있어서 글 써봅니다 ㅎㅎ 어제 점심시간에 화장실 가는데 칸막이 너머로 부장님들 대화가 들렸거든요.
"요즘 그 곳 어때?
아직도 괜찮아?" "아, 거기?
완전 대박이지.
어제도 다녀왔는데..." 뭔가 수상해서 귀 기울이고 있는데 "내가 알려준 그 방법 써봤어?
진짜 신의 한 수야" 이런 식으로 얘기하더라고요.
처음엔 별 관심 없었는데, 오늘 아침에 그 부장님이 새 시계 차고 오신 거 보고 갑자기 궁금해졌어요 ㅋㅋㅋ 점심시간에 용기 내서 물어봤죠.
"부장님, 혹시 어제 말씀하신 그 곳이..." 그랬더니 빙긋 웃으시면서 작은 종이 하나를 건네시는 거예요.
"한번 가볼래?
대신 조용히 해" 솔직히 좀 무서웠어요.
뭔가 음침한 곳은 아닐까 싶어서...
그런데 토요일 저녁에 찾아간 곳은 예상과 완전 달랐습니다.
깔끔한 인테리어에 정장 입은 직원분들, 마치 고급 호텔 로비 같은 분위기?
"처음이세요?" 하면서 친절하게 안내해주시더라고요.
"프리미엄 패키지 어떠세요?
오늘 특별 이벤트 중이거든요" 가격 들으니까 좀 부담스럽긴 했지만...
여기까지 온 김에!
그때부터 진짜 미친 전개가 펼쳐졌어요.
전담 매니저님이 붙어서 계속 디테일한 가이드를 해주시는데 "지금이 절호의 타이밍이에요" "여기서 한번 더 가보시죠" 이런 식으로 실시간으로 조언해주시더라구요.
처음엔 반신반의했는데 말씀대로 했더니...
헐...
진짜 장난 아니었어요!
언제 공격하고 언제 수비해야 하는지 완벽하게 읽어주시니까 저는 그냥 시키는 대로만 하면 되는 상황 ㅎㅎ 대략 4시간 정도 있었던 것 같은데 마지막에 정산할 때 받은 금액이...
아직도 꿈같아요 정말 ㅠㅠ 나오면서 매니저님이 "다음에도 연락주세요.
더 좋은 기회 있으면 먼저 알려드릴게요" 하시는데 진심 감사했습니다.
이게 실력인지 운빨인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한 건 오늘 하루종일 입꼬리가 안 내려온다는 거예요 ㅋㅋㅋ 혹시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 계신가요?
집에 와서 계좌 확인할 때마다 현실감이 없네요 ㅎㅎ 이런 행운이 또 올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내일부터 출근이 즐거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