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선배가 "인생 역전각"이라며 끌고간 그곳의 정체 ㅎㄷㄷ
작성자 정보
-
마장동칼잡이
작성
- 작성일
본문

온카 식구들 안뇽하세요~ 지금 새벽 2시인데 흥분해서 잠이 안 와서 글 씁니다 ㅋㅋㅋ 저 원래 28살 직장인인데, 성격이 완전 돌다리 두들겨보고 건드는 스타일이에요.
뭔가 새로운 걸 시도하는 거보다는 늘 하던 대로만 하는 게 편하고, 리스크 있는 건 진짜 싫어하거든요?
근데 어제 회사 선배가 갑자기 전화를 하더라고요.
"야 너 요즘 재미없게 사는 거 같은데" "형이 미친 곳 하나 알고 있는데, 딱 한 번만 따라와봐" 솔직히 처음엔 "아 또 뭔 헛소리야" 했는데, 이 선배가 평소에 허풍 안 치는 사람이거든요.
"진심 개꿀잼이야.
나도 거기서 완전 뒤집어졌어" 이러니까 호기심이 생기더라고요.
다음날 퇴근하고 선배 따라 갔는데, 위치가 생각보다 엄청 좋은 곳이었어요.
강남역 근처 고급 빌딩인데, 외관만 봐서는 도대체 뭐 하는 곳인지 감도 안 잡히더라구요.
들어가자마자 완전 놀랐습니다.
인테리어부터가 뭔가 달랐고, 스태프분들이 정말 프로페셔널하게 응대해주시는 거예요.
바로 전담 매니저분이 붙어주셨는데, 이 분이 정말 고수더라고요.
제가 완전 초보티 팍팍 내니까, 그때그때 상황에 맞춰서 완벽한 어드바이스를 해주시는 거예요.
"여기 패턴을 좀 더 관찰해보시는 게 어떨까요?", "지금 흐름이 좋아 보이니까 한번 시도해보세요" 이런 식으로 옆에서 계속 코칭해주니까, 저는 그냥 말씀대로만 했는데도 신기하게 다 맞아떨어지더라구요.
총 5시간 정도 있었던 것 같은데, 진짜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이렇게 뭔가에 빠져본 게 언제인지 기억도 안 날 정도로 재밌었거든요.
그런데...
나올 때 최종 결과 확인하는 순간...
헐!!!!!!
진짜 깜짝 놀라서 소리 지를 뻔했네요 ㅋㅋㅋㅋㅋ 나가면서 매니저분이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하시면서 연락처 주시는 것도 완전 깔끔하더라고요.
이게 운이었는지 아니면 정말 감각이 있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고수분들 보기엔 어떠세요?
지금도 계속 결과 확인하면서 혼자 웃고 있는데 진짜 믿기지가 않네요 ㅎㅎ 혹시 제가 너무 흥분해서 착각한 건 아니겠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