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가 "게임 그만해라" 했지만... 오히려 더 잘하게 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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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카작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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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년 전 나는 게이머계의 좀비였다.
손목에 파스 붙이고 게임하고, 진통제 먹으면서도 랭크 올리겠다고 발악하던 인간이었으니까 ㅋㅋ 어느 날 손목이 너무 아파서 병원 갔더니 의사 선생님이 한마디로 정리해줬어.
"게임 접으세요.
이대로 가면 수술해야 합니다." 아 진짜 그때 세상이 무너지는 줄 알았다고.
게임 없는 인생이 무슨 의미가 있겠어?
그래서 유튜브 뒤져가면서 대안을 찾아다녔지.
그러다 발견한 게 암 에이밍이라는 기법이었어.
솔직히 처음엔 "이거 사기 아니야?" 싶었는데, 절박한 상황에서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법이잖아.
마우스 감도부터 싹 다 바꾸고, 패드도 거실 테이블만한 걸로 장만했어 ㅋㅋ 문제는 여기서부터였다.
20년 넘게 손목으로만 마우스 굴리던 사람이 갑자기 팔 전체를 쓰려니...
진짜 답답하더라고.
롤에서 스킬 못 맞춰서 팀한테 욕먹고, 배그에서는 적 보고도 못 쏴서 매번 박스 됐어.
친구 하나는 "야 너 마우스 고장났냐?" 이러더라 ㅋㅋㅋ 개빡침 근데 신기하게도 3주째 되니까 손목 통증이 사라지기 시작했어.
하루 종일 게임해도 전혀 안 아픈 거야!
이게 말이 되나 싶었지.
더 놀라운 건 에이밍 실력이었어.
어깨로 큰 방향 잡고, 손목으로 세밀하게 조정하니까 훨씬 정확해진 거야.
예전보다 오히려 헤드샷 확률이 늘어났다고 ㅎㅎ 지금은 병원에서 "기적적으로 회복됐네요" 소리 듣고 있어.
솔직히 처음 한 달은 정말 지옥이었는데, 그거만 참으면 완전 다른 세계가 열려.
손목 아파서 게임 포기하려는 사람들한테 진심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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