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 박살났던 게임폐인이 3주 만에 에이밍 신이 된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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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영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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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 형이 "게임 접어라, 수술방 들어갈 수도 있다"고 협박(?)할 정도로 손목이 개박살 난 상태였는데...
지금은 친구들이 "핵 쓰냐?"고 의심할 정도로 에이밍이 좋아졌어 ㅋㅋㅋ 사실 나도 처음엔 믿기 어려웠거든?
10년 넘게 손목으로만 마우스 굴려왔는데, 갑자기 팔 전체를 쓰라고?
그것도 더 정확해진다고?
말도 안 되잖아 ㅠㅠ 하지만 현실은...
하루 2시간만 게임해도 다음 날 손목이 부어서 파스 도배하고 다녀야 하는 지경이었어.
엄마가 "그만 좀 해라"고 잔소리할 때마다 "알겠다"고 대답하면서도 몰래 새벽에 게임 켜는 중독자 라이프...
그러던 어느 날, 유튜브에서 우연히 본 외국 프로게이머 영상이 내 인생을 바꿨다.
그 형이 팔 전체를 휘둘러서 마우스 움직이는 걸 보고 "뭐 저래?" 했는데, 그게 바로 암 에이밍이라는거더라고.
반신반의하면서 일단 마우스 감도부터 확 낮췄어.
기존에 쓰던 작은 마우스패드는 과감히 버리고, 책상 절반을 차지하는 대형 패드로 교체!
결과는?
첫 주: 완전 재앙.
적 머리에 조준하려다가 하늘만 보고 있고, CS는 꿈도 못 꿔.
팀원들한테 "오늘 컨디션 별로네"라며 둘러댔지만...
속으론 "내가 뭔 짓을 한 거지?" 하면서 후회 중 ㅋㅋ 둘째 주: 조금씩 감이 오기 시작.
그래도 아직 예전 실력에는 한참 못 미치는 수준.
하지만 확실히 손목 통증은 줄었어!
셋째 주: 이때부터 진짜 미쳤다.
긴 거리 플리킹은 어깨로, 정밀 조준은 손목으로 자연스럽게 분업이 되더라고.
특히 트래킹 실력이 말도 안 되게 늘었어.
움직이는 적을 따라가는 게 이렇게 쉬웠나?
싶을 정도로.
지금은 예전보다 더 오래, 더 정확하게 게임할 수 있게 됐고...
무엇보다 손목 걱정 없이 마음껏 게임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해 ㅎㅎ 만약 너도 손목 때문에 고생하고 있다면, 진짜 강추한다.
적응 기간 동안 실력 떨어지는 건 감수해야 하지만, 그 이후엔 완전 다른 차원의 게임 라이프가 기다리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