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도에는 한국축구 포르투갈한테 이겼었는데 요즘은 헝그리정신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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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vs포르투갈 2019 U20 월드컵 대한민국 축구팀 F조 첫 경기에서 0대 1로 패해
지난 25일(토) 22시 30분 대한민국과 포트투갈의 2019 FIFA U20 남자 월드컵 첫 번째 경기가 열렸다.
이날 경기에서 포르투갈의 트린캉 선수가 전반 6분에 선제골을 성공시켜, 대한민국은 포르투갈에게 0대 1로 패했다.
이날 경기에서 전세진과 조영욱이 투톱으로 나서고, 이강인이 그 뒤를 받친다. 한국은 3-5-2 포메이션으로 포르투갈을 상대했다.
최전방에 전세진(수원삼성)-조영욱(FC서울), 2선에 고재현(대구FC)과 이강인(발렌시아CF)을 세웠고,
3선에 최준(연세대)-김정민(FC리퍼링)-황태현(안산그리너스)을 포진시켰다.
스리백 수비라인은 이재익(강원FC), 김현우(디나모 자그레브), 이지솔(대전시티즌)로 채웠다. 골키퍼 장갑은 이광연(강원FC)이 꼈다.
정정용호의 U-20 월드컵 첫 상대인 포르투갈은 이번 대회의 유럽 예선을 겸해 열린 UEFA U-19 챔피언십 우승팀으로,
이번 대회에서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기도 했다. 한국에서 열린 2017년 U-20 월드컵 16강전에서는 한국에 1-3 패배를 안겼던 팀이기도 했다.
2019년 5월 24일(금)부터 6월 16일(일)까지 ‘2019 FIFA U20 남자 월드컵’이 열린다. 개최국은 폴란드이고,
개최도시는 그디니아, 루블린, 비엘스코비알라 등이다. 총 6개의 조로 편성됐으며, 대한민국은 F조에 속했다.
F조는 한국, 포르투갈, 아르헨티나, 남아프리카로 구성됐다.
F조의 피파랭킹(지난대회) 성적으로 대한민국은 피파랭킹 37위(10위), 포르투갈은 7위(7위), 아르헨티나는 11위(17윌), 남아프리카는 73위(21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