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기사 아저씨가 추천해준 힐링앱이 인생을 바꿨다
작성자 정보
-
공개수배
작성
- 작성일
본문

어제 회식 후 집에 가려고 택시를 탔는데, 정말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졌어요 ㅎㅎ 술이 좀 취해서 멘탈이 흔들흔들한 상태였거든요.
회사 상사한테 혼나고, 연인이랑도 싸우고...
그냥 모든 게 꼬인 하루였어요.
택시에서 계속 한숨만 푹푹 쉬고 있으니까, 기사님이 백미러로 저를 보시더니 "손님, 무슨 안 좋은 일 있으셨나요?"라고 물어보시는 거예요.
그래서 대충 힘든 하루였다고 했더니, 기사님이 갑자기 "아, 그럼 이거 한번 해보세요!"라면서 핸드폰을 보여주시는 거 아니겠어요?
화면에는 알록달록한 게임이 돌아가고 있었는데, 뭔가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느낌이었어요.
"저희 딸이 스트레스받을 때마다 이거 한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운전하다가 짜증날 때 신호대기하면서 잠깐씩 해봤는데, 진짜 마음이 편해져요!" 기사님이 앱 이름을 메모지에 적어주시면서 꼭 해보라고 하시더라고요.
집에 와서 샤워하고 침대에 누웠는데 계속 그 생각이 나는 거예요.
반신반의하면서 앱스토어에서 검색해서 설치했는데...
헐...
이게 뭐죠?
진짜로?
색감부터가 완전 환상적이고, 배경음악도 귀에 쏙쏙 들어오고, 캐릭터들 움직임 보니까 자연스럽게 입꼬리가 올라가더라고요.
두 시간 가까이 몰입해서 플레이했는데, 어느 순간 아까까지의 우울함이 싹 사라져 있었어요!
내일 같은 택시 탈 일은 없겠지만, 그 기사님 정말 고마워요 ㅜㅜ 세상에는 진짜 천사 같은 사람들이 있는 것 같아요!
관련자료
댓글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