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없어서 데이트비 쪼개자고 했다가 오히려 인생 역전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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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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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이랑 이탈리안 레스토랑 갔는데 메뉴판 보자마자 식은땀이 줄줄...
파스타 한 그릇이 2만 5천원이라니 ㅠㅠ 내 통장 잔고는 겨우 8만원인데 말이에요.
화장실 간다고 핑계대고 나가서 계산기 두드려봤어요.
"음료수까지 하면...
6만원은 나오겠네.
택시비 빼면..." 아, 진짜 막막하더라고요.
결국 돌아가서 여친한테 솔직하게 털어놨어요.
"미안해, 이번 달 좀 빠듯해서...
더치페이 해도 될까?" 다행히 여친이 이해해줬지만 그때 기분이란...
20대 중반 남자가 데이트비도 제대로 못 내는 자신이 너무 한심했어요.
맨날 "돈이 없어서, 돈이 없어서" 이런 말만 달고 살았거든요.
영화 보자고 하면 "넷플릭스 보자", 맛집 가자고 하면 "집밥이 최고지" 이런 식으로 둘러대기 바빴죠.
사실 가고 싶었거든요.
다 해보고 싶었고.
그런데 계좌에 돈이 없으니까 어쩔 수 없더라고요.
편의점 아르바이트만으론 한계가 있었어요.
월 80만원 받아봤자 월세, 생활비 빼면 남는 게 없었거든요.
그러다가 카페에서 우연히 고등학교 동창을 만났어요.
얘가 예전에 나보다 더 쪼들렸는데 웬일인지 여유로워 보이는 거예요.
브랜드 옷 입고 있고, 커피값도 선뜻 계산하고.
"야, 너 요새 뭐해?
취업했어?" "아니 아직 백수인데...
그냥 이것저것 해보고 있어." 호기심이 생겨서 계속 물어봤죠.
처음엔 말을 흐렸는데 나중에 솔직하게 얘기해주더라고요.
"사실 온라인으로 좀 벌고 있어.
너도 관심 있으면..." 솔직히 처음엔 반신반의했어요.
인터넷에서 돈 번다는 얘기 들으면 보통 사기 같잖아요.
그런데 얘가 보여준 수익 화면 보고는...
와, 이게 진짜구나 싶었어요.
그날 밤 고민 엄청 했어요.
"이대로 계속 살아야 하나?" 결국 다음 날 바로 연락했죠.
"형, 나도 좀 알려줘." 처음 일주일은 정말 답답했어요.
뭘 어떻게 해야 하는지 감도 안 잡히고.
동창이 설명해주는 것도 어려워서 이해 못하겠고.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따라했어요.
매일 새벽까지 공부하고 연습하고.
그러다가 어느 날 아침에 핸드폰을 봤는데...
"정산 완료: 189,000원" 어?
이게 뭐지?
처음엔 오류인 줄 알았어요.
통장 확인해보니까 진짜 들어와 있더라고요.
그때부터 달라지기 시작했어요.
여친한테 "오늘 뭐 먹고 싶어?"라고 당당하게 물어볼 수 있게 됐고.
친구들이랑 술약속도 제가 먼저 잡게 됐어요.
가장 좋은 건 돈 걱정 없이 잠들 수 있다는 거예요.
예전엔 매일 밤 통장 잔고 계산하면서 스트레스 받았거든요.
지금 생각해보니까 그냥 불평만 하고 있었던 것 같아요.
변화하려는 노력은 전혀 안 했으면서 말이에요.
동창한테 진짜 고마워요.
덕분에 인생이 180도 바뀌었네요!
혹시 저처럼 경제적으로 힘드신 분들, 너무 포기하지 마세요.
기회는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있을지도 모르거든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