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지하철에서 발견한 실제 인형 인간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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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랑우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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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출근하려고 지하철 4호선에 올라탔는데, 진짜 충격적인 광경을 목격했어요ㅋㅋㅋ 한 승객분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통 털털한 소재 옷으로 무장하고 계시더라고요!
처음에는 '어?
저분 혹시 착구미 입고 나오신 건가?' 싶었는데, 알고 보니 그냥 평범한(?) 데일리룩이었다는...
근데 진심 소재가 너무 특이했어요.
앙고라인지 플리스인지, 만져보고 싶을 정도로 포근해 보이는 질감이었거든요.
마치 대형 봉제인형이 혼자서 지하철을 타고 있는 느낌?
중간에 그분이 스마트폰 꺼내서 뭔가 하시는데, 그 모습마저도 뭔가 몽환적이었어요ㅋㅋ 주변 사람들도 다 힐끔힐끔 쳐다보더라고요.
솔직히 처음엔 웃겼는데, 나중엔 부러워지더라고요.
저렇게 자기만의 스타일로 당당하게 다니는 게 얼마나 멋진 일인지...
나도 언젠가 저런 독특한 패션 감각을 가져볼 수 있을까요?
일단 오늘부터 털털한 니트 하나씩 사 모아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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