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근 중에 벌어진 기적... 30만원 근처까지 찍었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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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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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들아 이거 진짜 말이 안 되는 일이 생겨서 글 올린다 ㅋㅋㅋ 나 원래 운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인간이야.
복권 긁으면 꽝, 뽑기 해도 꽝, 심지어 길 가다가 새똥도 내 머리에만 떨어지는 그런 놈...
회사에서도 맨날 야근에 시달리고, 월급날이 와도 카드값 내고 나면 통장에 남는 거라곤 몇 십만원이 전부였어.
그런데 지난주에 대학 선배가 갑자기 연락을 하더라고?
"후배야, 요즘 이런 거 하는데 꽤 재밌더라.
너도 한 번 해볼래?" 하면서 뭔가 링크를 보내주는 거야.
처음엔 뭔 피라미드인가 싶어서 "형 이상한 거 하지 마세요" 했는데, 선배가 막 설명해주는 걸 들어보니까 그런 게 아니더라구.
그날도 어김없이 야근하다가 잠깐 쉬는 시간에, 그냥 호기심에 한 번 해봤어.
솔직히 기대 같은 건 1도 없었거든?
그냥 심심풀이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
뭔가 이상해.
계속 맞춰지는 거야.
"이거 뭐지?" 하면서 계속 보고 있는데, 갑자기 숫자가 확 올라가면서 20만원 넘어가는 거 아냐?
그 순간 진짜 심장이 쫄깃했어 ㅋㅋㅋ "이거 진짜야?
가짜야?" 하면서 화면 계속 새로고침하고 있었거든.
근데 이게 끝이 아니었어.
한 번 더 올라가더니 거의 30만원까지 찍는 거야!
사무실에서 혼자 "와..." 소리 낼 뻔했다니까 ㅋㅋ 다행히 야근하는 사람이 나뿐이어서 아무도 못 봤지만, 진짜 온몸에 소름이 돋더라.
그때부터 일이 손에 안 잡히더라고?
계속 핸드폰만 들여다보고 있었어.
"이게 현실이 맞나?" 싶어서 몇 번이나 확인했거든.
집에 가는 길에도 기분이 완전 다르더라.
평소엔 지하철에서 피곤해서 축 늘어져 있는데, 그날은 뭔가 어깨가 으쓱해지는 느낌?
ㅎㅎ 집에 와서도 잠이 안 와서 새벽까지 뒤척였어.
진짜 인생 첫 대박이었거든 ㅋㅋㅋ 물론 이런 일이 맨날 있는 건 아니겠지만, 가끔은 이런 짜릿한 순간이 있어야 살맛 나는 것 같아.
아, 그 선배한테는 고기 한 번 쏘기로 했다.
고마우니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