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과 친구가 "이거 로또보다 어렵다"며 계산해본 쥬라기킹덤 대박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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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민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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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저 원래 운빨 게임은 손도 안 대는 사람이에요.
왜냐하면...
제가 타고난 액땜이 체질이거든요 ㅠㅠ 가위바위보 해도 항상 지고, 카페 쿠폰 긁어도 꽝만 나오고, 심지어 신호등도 저만 보면 빨간불로 바뀌는 그런 인생을 살아왔어요.
그런데 지난주 화요일 밤에 정말 믿기지 않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회사 야근으로 지쳐서 집에 온 김에 머리나 식히자 싶어서 쥬라기킹덤을 틀었어요.
당연히 처음 몇 판은 예상대로 털렸죠.
"뭐 당연하지" 하면서 체념하고 있었는데...
어?
갑자기 보너스가 뜨네요?
어어?
또 떴어요?
어어어???
계속 터지고 있어요???
솔직히 처음 5-6번 연속으로 터질 때는 "오늘 운수 좋은 날인가?" 정도로 생각했는데, 10번을 넘어가니까 손에 땀이 나기 시작하더라고요.
15번째쯤 되니까 무서워서 화면을 제대로 못 보겠더라고요 ㅋㅋㅋ 그런데 멈추기가 무서워서 계속 진행했어요.
결국 어디까지 갔냐면...
총 19연타였습니다!!!
20번째에서 털리는 순간 정말 허탈하면서도 "와...
이게 진짜 일어났네" 싶었어요.
그 다음날 학교에서 수학과 친구한테 자랑했더니 처음엔 "허풍 떨지 마라" 하다가 제가 진짜라고 하니까 폰으로 확률 계산해보더라고요.
그러더니 갑자기 눈이 동그래지면서 "야 이거 로또 1등보다 어려운 확률인데?
너 정말 운 다 썼다" 이러는 거예요 ㅋㅋㅋㅋ 아직도 그때 생각하면 소름이 돋아요.
제 평생 이런 대박은 처음이었거든요.
이제 앞으로 평생 운은 기대 안 하지만, 그래도 한 번은 하늘이 도와준 기분이라 나쁘지 않네요 ㅎㅎ 혹시 여러분 중에도 이런 미친 확률 뚫어본 분 계신가요?
진짜 경험담 듣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