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신 같은 건 안 믿는다던 내가 징크스에 홀린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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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코팡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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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양말을 신는데, 왼발부터 신게 되더라고요.
평소엔 그냥 아무거나 먼저 신는데 말이죠.
그 순간 문득 '오늘은 뭔가 다를 것 같은데?'라는 생각이 스쳤어요.
완전 비과학적이고 말도 안 되는 생각이라는 걸 알면서도요 ㅋㅋ 그래도 이 기분을 믿어보자 싶어서, 그동안 손도 못 대고 있던 그 슬롯에 접속했습니다.
처음엔 역시나 조용하더군요...
'아, 역시 미신은 미신이구나' 하고 포기하려던 찰나!
갑자기 화면이 번쩍번쩍!
잭팟이 터진 거예요 ㅋㅋㅋㅋ 진짜 코끼리 신이 있다면 오늘 저한테 윙크라도 해준 기분이었습니다.
원래 이런 거에 흥분하면 계속 돌리는 스타일인데, 이상하게 오늘은 쿨하게 접을 수 있었어요.
아마 진짜 운이 좋은 날에는 멈출 줄도 아는 건가 봅니다.
다들 이런 황당한 징크스나 루틴 같은 거 가지고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