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서 터뜨린 대박, 바리스타님이 축하해주셨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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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링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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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자주 가는 동네 카페가 있는데, 오늘 오후에 혼자 커피 마시면서 노트북으로 일하고 있었거든요.
일이 좀 막혀서 스트레스 받던 차에 잠깐 기분전환 하려고 평소 하던 게임을 켰어요.
사실 별로 기대 안 했죠.
그냥 머리 좀 식히려고요.
그런데 이게 웬일이야...
갑자기 화면에서 번쩍번쩍 불빛이 터지면서 127만원이라는 숫자가 막 춤추는 거예요!
순간 "헐...
진짜야?" 하고 소리가 나와버렸는데 문제는 카페 안이 평일 오후라 조용했다는 거죠 ㅋㅋ 카운터에 계시던 바리스타 언니가 "괜찮으세요?" 하고 물어보시더라고요.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몰라서 "아...
네!
그냥...
좋은 일이 생겨서요!" 했더니 언니가 웃으면서 "축하드려요~ 오늘 아메리카노 한 잔 서비스 드릴게요" 이러시는 거예요.
진짜 개이득 ㅎㅎㅎ 그 뒤로 일도 술술 풀리고 하루 종일 기분이 날아갈 것 같았어요.
집에 와서 친구한테 자랑했더니 "너 혼자만 좋은 일 생긴다" 면서 질투하더라구요 ㅋㅋ 카페에서 이런 횡재 당해보신 분들 있나요?
진짜 조용한 곳에서 혼자 소리 지르는 게 이렇게 민망할 줄은 몰랐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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