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후반, 인생 첫 '프리미엄 존' 체험기 - 이게 진짜 현실인가요?
작성자 정보
-
김백수
작성
- 작성일
본문

안녕하세요 온카 가족 여러분!
평생 소심하게 살아온 38살 직장인입니다.
어제 일어난 일이 너무 충격적이어서 잠도 제대로 못 자고 이렇게 키보드 두드리고 있네요.
사실 저는 그동안 온라인으로만 조심조심 해왔던 사람이에요.
큰돈은 절대 건드리지 않고, 용돈 범위에서만 소소하게 즐기는 그런 스타일이었거든요?
그런데 회사 부장님이 갑자기 이런 말씀을 하시는 거예요.
"김대리, 너 이번 프로젝트 고생 많았으니까 좋은 곳 하나 소개해줄까?" 처음엔 그냥 맛집 추천인 줄 알았는데, 표정이 뭔가 의미심장하더라고요 ㅋㅋ "어떤 곳인데요?" 물어봤더니 "직접 가봐야 느낌을 안다"면서 주소 하나 톡으로 보내주시는 거예요.
호기심이 생겨서 퇴근 후에 찾아갔는데...
헐...
이런 곳이 있었다니!
겉으로 봐서는 그냥 고급 오피스텔 같았는데, 안으로 들어가니까 분위기가 완전 달라지더군요.
"프리미엄 멤버십 라운지"라고 하던데, 직원분이 정중하게 시스템을 설명해주시고 전용 매니저까지 붙여주시는 거예요.
솔직히 최소 금액 듣고 좀 쫄았어요.
평소 하던 것보다 한 단계 위 레벨이었거든요.
그런데 매니저분이 진짜 다르더라고요!
"지금은 패턴이 좀 애매하니까 잠깐 관망하세요" "이 타이밍에 들어가시면 좋을 것 같은데요?" 이런 식으로 계속 조언을 해주시는데, 따라했더니 정말 신의 한 수처럼 적중하는 거예요.
언제 들어갔다가 언제 빠져나올지 타이밍을 거의 완벽하게 짚어주시더군요.
약 4시간 정도 있었나?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집중했어요.
그리고 결과는...
어머나...
아직도 현실감이 없어요 ^^; 나올 때 그 매니저분이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라고 인사하시는데, 진짜 프로페셔널한 느낌이었어요.
이게 정말 실력인지 아니면 저한테만 특별히 운이 따라준 건지...
경험 많으신 분들 의견이 궁금해요!
지금 계좌 확인하면서도 계속 핸드폰 화면 비비고 있습니다 ㅎㅎ 혹시 숫자가 잘못 보이는 건 아닌가 싶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