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생이 발견한 '월급 없이도 월급받는' 신박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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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계열쓰레기갑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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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까지 이제 한 학기 남았는데, 현실은 참 냉혹하더라고요.
이력서 쓰느라 밤새고, 자소서 고치느라 또 밤새고...
그런데 정작 생활비는 바닥나고 ㅜㅜ 부모님께도 "이제 곧 취직할 테니까 조금만 더 도와달라"고 말씀드리기도 눈치 보이고요.
커피값, 교통비, 면접 정장비...
취활하는데도 돈이 이렇게 많이 들 줄 몰랐어요.
"아르바이트를 할까?" 생각해봤지만, 면접 일정이 갑자기 잡히면 또 곤란하고.
고민만 하루종일 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며칠 전 선배 하나가 이상한 변화를 보이기 시작했어요.
평소에 저보다 더 쪼들렸던 선배가 갑자기 점심을 맛있는 걸로 먹고, 카페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아닌 다른 메뉴를 주문하는 거예요!
"선배, 혹시 어디 합격하신 거예요?
인턴이라도 시작한 거죠?" 궁금해서 계속 물어봤는데 선배가 애매하게 웃기만 하더라고요.
"그런 건 아니고 말이지..." "그럼 뭔가요?
복권?
주식?" "음...
그냥 운이 좋았다고 해야 하나?" 아무리 캐물어도 명확한 대답은 안 해주시더라고요.
일주일쯤 지났을까요?
도서관에서 우연히 마주쳤는데 그때 살짝 귀띔해주시더라고요.
솔직히 처음 들었을 때는 "이게 정말 될까?" 싶었거든요.
하지만 어차피 잃을 게 뭐 있나 싶어서 한번 도전해봤죠.
처음 한 달은 조용했어요.
"역시 세상에 쉬운 건 없구나" 하면서 거의 포기 상태였죠.
그런데 어제 점심 먹으면서 핸드폰을 확인했는데...
진짜 깜짝 놀랐어요.
92만원이라는 숫자가 화면에 뜨는 거 있죠?
"어?
이거 오타 아냐?
버그인가?" 몇 번을 다시 새로고침해봤는데 숫자는 그대로더라고요.
그 순간 김밥 먹다가 단무지를 떨어뜨릴 뻔했어요 ㅋㅋ 바로 선배한테 톡 보냈죠.
"선배님 진짜 대박이에요!!
감사합니다!!" 저녁엔 오랜만에 치킨을 시켜 먹으면서 "아, 이런 여유가 있는 삶도 나쁘지 않네" 했어요.
혹시 저처럼 취활하면서 돈 걱정하는 분들 계신가요?
때로는 예상 못한 곳에서 기회가 온다는 걸 깨달았네요.
이제 면접 볼 때 마음의 여유라도 생겼으니 더 당당하게 임할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