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에서 만난 수수께끼 같은 할머니의 충격적인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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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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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에 마카오 출장 갔다가 정말 기묘한 일을 겪었는데,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네요.
회사 동료들과 일정 끝나고 시간 남아서 유명하다는 그랜드 리스보아에 구경 삼아 들어갔거든요.
평소에 도박은 로또 빼고는 안 하는 편인데, 그날은 왠지 바카라 테이블이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뱅커냐 플레이어냐 고민하면서 서성거리고 있는데, 테이블 한쪽 구석에 70대쯤 되신 할머니 한 분이 혼자 앉아계시더라고요.
검은색 치파오 입고 계신데 뭔가 아우라가 남달랐어요.
신기한 건 이 할머니가 매 게임마다 칩을 놓기 전에 똑같은 루틴을 반복하시더라는 거예요.
카드를 받으면 반드시 세 번 두드리고, 젓가락처럼 생긴 펜던트를 만지시고, 그 다음에 깊게 숨을 한 번 쉬시고...
처음엔 그냥 개인적인 징크스인가 했는데, 문제는 이 분의 승률이 말이 안 됐어요.
제가 지켜본 20게임 중에서 18번을 맞추시더라고요?
이게 우연일 리가 없다 싶어서 슬금슬금 따라 베팅해봤죠.
할머니가 뱅커에 걸면 저도 뱅커, 플레이어에 걸면 저도 플레이어.
결과는...
와 진짜 소름돋았어요.
30분 만에 제 판돈이 5배가 되어있더라고요.
그런데 더 소름끼치는 일이 그 다음에 벌어졌어요.
할머니가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나시더니 제 옆으로 오셔서는 중국어로 뭔가 중얼거리시는 거예요.
저는 중국어를 못해서 당황하고 있는데, 옆에 있던 현지인이 통역해주더라고요.
"당신은 운이 좋은 사람이지만, 욕심을 부리면 다 잃게 될 것이다"라고 하셨다는 거예요.
그리고는 제 손에 작은 부적 같은 걸 쥐어주시고는 연기처럼 사라지셨어요.
지금 생각해도 등에 식은땀이...
진짜 고수들의 세계가 따로 있는 건지, 아니면 그냥 운이 좋았던 건지 모르겠어요.
혹시 비슷한 경험담 있으신 분들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