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한테 용돈 받아서 토너먼트 우승 노리는 대학생의 망상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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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롱코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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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미친 거 아닌가 싶다 요즘 내 생각이...
학교 도서관에서 과제하다가 우연히 본 토너먼트 공고인데, 총 상금이 무려 5천6백이라는 거 아니야??
우승자는 1천1백 가져간다고!!!
이거 실화냐고 진짜로??
나 지금 한 달 용돈이 50인데, 이거 1등만 하면 내가 평생 받을 용돈을 한 번에 받는 거잖아ㅋㅋㅋㅋ 아니 꼴찌만 해도 몇 학기 등록금은 해결될 것 같은데 말이야.
그런데 나 이 게임 진짜 잘해.
겸손하게 말해도 꽤 괜찮은 수준이라고 봐야 함.
학과 애들 중에서는 이미 넘사벽이고, 온라인에서도 상위 티어 계속 유지하고 있거든?
동아리에서도 다들 인정하는 실력자야.
그래서 진지하게 계산해봤어.
이번 학기 수강신청 다 취소하고 이 토너먼트 준비에만 집중하면 어떨까?
아니면 휴학계 내고 아예 올인해볼까?
부모님이랑 형은 완전 반대하고 있지만, 이런 기회가 흔한 게 아니잖아?
놓치면 죽을 때까지 아쉬워할 것 같은데...
이미 훈련 계획도 다 세워놨음.
매일 10시간 이상 연습하면서 약한 부분 집중 공략하고, 새로운 메타까지 완전히 마스터하는 거지.
객관적으로 봐도 가능성 있다고 생각해.
내 실력이면 최소한 중간 순위는 보장되고, 컨디션만 좋으면 상위권도 충분히 노려볼 만하거든.
어떻게 생각함?
내가 너무 꿈꾸고 있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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