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 중독자가 된 회사원의 고백... 이게 진짜 일어날 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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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거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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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팀장님이 "너 요즘 뭔가 이상하다"며 따로 불러내시더라고...
정말 솔직하게 말할 수도 없고 해서 "요즘 잠을 못 자서 그런가 봅니다"라고 대충 넘겼는데.
진실은...
에이프 슬롯 때문에 완전히 폐인이 되어버렸다는 거야 ㅠㅠ 처음엔 정말 호기심이었어.
금요일 밤에 할 일도 없고 해서 뭔가 재밌는 걸 찾아보다가 우연히 발견한 게 이 원숭이 게임이었거든.
"뭐야 이 귀여운 게임?" 이런 마음으로 가볍게 시작했는데...
이게 함정이었어.
게임 화면이 떠오르는 순간부터 뭔가 묘한 매력에 빠져들기 시작했어.
정글 사운드가 헤드폰을 통해 들려오면서 완전 몰입 모드 돌입.
바나나 터지는 소리 하나하나가 마치 마약 같더라고?
그중에서도 보너스 라운드 진입할 때는...
와 진짜 소름 돋아.
온 화면이 원숭이 천국으로 변하면서 나오는 그 화려한 이펙트!
그 순간부터 내 주말은 완전히 증발해버렸어.
"이번엔 대박 날 것 같은데?" "조금만 더 하면 될 것 같은데?" 이 두 문장만 머릿속에서 계속 돌고 돌고...
그렇게 정신없이 하다 보니 어느새 월요일 아침이더라고.
배달음식 박스만 산더미...
제대로 씻지도 못하고...
형들아, 이거 진짜 무서운 게임이다.
특히 한 번 빠지면 헤어나오기 힘든 타입들은 정말 조심해야 해.
지금 이 순간에도 그 원숭이들 소리가 계속 들려와...
누가 좀 구해줘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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