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알고리즘이 내게 던진 마술의 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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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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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 잠자리에 들기 전에 유튜브 하나만 보자고 했는데...
지금 새벽 3시네요 여러분 ㅋㅋㅋ 범인은 바로 카드 마술 영상이었습니다.
처음엔 "이런 거 다 편집 아니야?" 하면서 시작했는데, 점점 빠져드는 저를 발견했어요.
특히 어떤 마술사는 카드 52장을 허공에 던졌는데, 그게 마치 새 떼처럼 질서정연하게 날아가더라고요?
물리 법칙을 완전히 무시하고 있는 거죠.
중력이 뭔지도 모르는 것 같고...
그 사람 손놀림을 보면 정말 카드랑 텔레파시라도 통하는 것 같아요.
저는 고작 원카드 게임 할 때도 카드 정리하느라 시간 다 보내는데 말이죠 ㅠㅠ 예전에 회식 자리에서 "마술 하나 보여줄게!"라고 큰소리쳤다가 카드를 테이블 아래로 날려버린 흑역사가 떠오르네요.
저런 경지에 오르려면 손가락 근육 하나하나를 따로 훈련시켜야 하는 건 아닐까요?
한국에도 분명 저런 마술의 대가들이 있을 텐데, 왜 이제야 알게 된 건지 아쉬워요.
지금 책상 위에 있는 포커 카드를 보니 "너도 한번 해보지 그래?" 하고 유혹하는 것 같아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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