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화장실에서 목격한 부장님의 충격적인 비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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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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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시간에 화장실 가려고 했는데 칸이 다 차서 기다리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맨 끝 칸에서 누군가 나오시는데, 웬걸 우리 부서 김부장님이셨어요.
평소에 완전 꼰대 스타일에 디지털은 전혀 모르는 줄 알았는데...
부장님이 손 씻으시면서 폰을 보고 계시더라고요.
뭔가 화면이 반짝반짝거리면서 예쁜 색깔들이 막 움직이고 있었어요.
"캔디크러쉬 하시나보다" 생각하면서 슬쩍 봤는데...
어?
뭔가 이상한데?
화면 한쪽에 숫자들이 계속 변하고 있었거든요.
x12...
x27...
x39...
부장님이 "오케이" 하시면서 뭔가 터치하시더니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으셨어요.
그때 배수가 x56까지 치솟았다가 딱 멈추더라고요.
부장님은 아무렇지도 않게 뭔가 버튼을 누르시고는 폰을 주머니에 넣으시더군요.
나가시면서 제 어깨를 툭 치시더니 "젊은 친구, 세상엔 모르는 게 많아" 하시고는 미소 지으며 가버리셨어요.
완전 당황했죠 ㅋㅋㅋ 집에 와서 바로 구글링 시작했어요.
보석 터뜨리기, 멀티플라이어, 온라인 보석 게임...
온갖 검색어 다 넣어봤더니 드디어 찾았더라고요.
일단 겁나서 만원만 넣어봤어요.
부장님처럼 금방 될 거라고는 전혀 생각 안 했거든요.
그런데 세상에...
4일 뒤에 진짜로 똑같은 일이 일어났어요!
화려한 보석들이 주르륵 사라지면서 배수가 x87까지 올라가는 거예요.
급하게 계산해보니까 87만원!!!
진심 믿어지지가 않았어요.
출금 버튼 누르고 나서 이틀 동안 잠도 제대로 못 잤는데, 정말로 계좌에 돈이 들어와 있더라고요.
그 이후로 부장님 보는 시각이 완전 바뀌었어요 ㅎㅎ 겉으로는 꼰대 같아 보여도 사실은 엄청난 고수였던 거죠.
회사에서 부장님만 보면 괜히 눈웃음치게 되고, 부장님도 저만 보면 은근히 웃으세요.
우리 둘만의 비밀 같은 게 생긴 기분이에요.
그 돈으로 오래된 핸드폰도 바꾸고 엄마한테 선물도 사드렸어요.
여러분도 주변 사람들 잘 관찰해보세요.
생각보다 숨겨진 고수들이 많을지도 몰라요!
인생 진짜 신기한 일투성이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