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3시까지 카드 마술 영상에 빠져서 수면 부족으로 출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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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양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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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점심시간에 동료가 "이거 봐봐, 미쳤다"면서 핸드폰을 내밀었는데요.
처음엔 별로 관심 없어서 건성으로 보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몇 초 지나니까 완전 멘붕이 왔어요 ㄷㄷ 카드들이 마법사의 손을 떠나서 혼자서 막 날아다니는 거예요!
진짜 UFO 보는 기분이었습니다.
특히 52장이 모두 공중에서 완벽한 원을 그리며 돌아가는 순간, 저는 현실감을 잃었어요.
아인슈타인 할아버지도 이거 보면 상대성 이론 수정하실 듯 ㅋㅋㅋ 근데 더 놀라운 건 그 마술사가 완전 포커페이스더라구요.
마치 "응, 이 정도는 기본이고~" 이런 느낌으로 태연하게 하고 있는 거예요.
저만 해도 포커 할 때 카드 섞다가 절반을 바닥에 흩뿌리는 수준인데 말이죠 ㅜㅜ 사실 예전엔 마술을 그냥 "아, 손재주 좀 있는 사람들이 하는 거네" 정도로 생각했어요.
하지만 이 영상 하나로 완전히 인식이 바뀌었네요.
이건 그냥 기술이 아니라 진짜 하나의 철학이자 과학인 것 같아요.
대체 몇 년을 갈고 닦으면 저런 경지에 오를 수 있는 건지...
보통 사람이 평생 연습해도 불가능한 레벨 아닌가요?
혹시 이런 마스터급 분들은 일반인은 모르는 특별한 메소드가 있는 건 아닐까 싶기도 하고요.
결국 새벽까지 관련 영상들 다 찾아보다가 충동적으로 마술용품 쇼핑몰까지 들어가 버렸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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