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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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승코리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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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에서의 달콤한 휴가를 마치고 서울로 올라갑니다.
정말 5박6일 푹쉬었네요
여기서 생애 처음 낚시를 배웠어요.
3번 출조해서 단 한마리도 못잡았군요.
출정도 안되고, 출조도 안되고 아무튼
출자가 들어가면 되는게 없네요 ㅠㅠ
서울로 올라가면 당분간, 아니
어쩌면 오래도록 거제 땅을 밟지 못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번 주 시간이 나기도 했지만 땅을 매각하게 되면서 마지막으로
몇밤 지새고도 싶어서 겸사겸사 갔더랬죠
새로 시작한 일 떄문에 돈이 필요했는데
마땅한 임자가 나타났다는 부동산 연락을 받았었습니다.
은퇴하면 이곳에 내려와 팬션같은 걸 하기 위해 장만해 놓은 땅이라
더 아쉬움이 남지만 새 일이 잘되면 더좋은 땅을 살수 있다는 희망으로
위안을 삼습니다.
무더위 건강 잘 살피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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