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카라는 이탈리아의 펠릭스 팔게에르(Flix Falguiere)라는 도박꾼이 고대 로마의 전설을 바탕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전설에 의하면 아홉 명의 신이 금발 머리 처녀에게 아홉면이 있는 주사위를 던지게 해서 그 결과에 따라 그녀의 운명을 결정했다고 한다. 

①8이나 9가 나오면 금발 처녀는 성직자, 공 여사제가 되고

②6이나 7이 나오면 여사제의 자격을 박탈당하고

③5이하가 나오면 조용히 바다속으로 들어가야 했다. 

바카라는 바로 이 전설의 주사위 게임에서 비롯한 것이다. 

바카라는 샤를 8세가 통치하던 15세기 말 프랑스로 전해져 상류사회 귀족을 사이에서 크게 유행하기 시작했다. 이후 사회적인 부작용과 재정확보 목적으로 금지와 합법화를 반복하다 나폴레옹 시대에는 완전히 금지돼 궁중에서만 명멱이 유지됐다. 그러다 1907년 다시 합법하돼 에드워드 7세 때 쉬미(Shimmy)라는 게임으로 영국에 전해졌고 1912년에는 미국에도 전해졌다. 우리나라에는 1970녀 초에 보급돼 카지노에서 제일 인기있는 게임으로 자리잡고 있다. 

바카라는 세계적으로 바카라 엔 방퀘, 셔맨 드 페르, 푼도 방코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다. 바카라 엔 방퀘의 경우 플레이어가 5이고 뱅커가 6이하면 플레이어가 세번째 카드를 받을 것인지를 결정할 수 있는 룰 등에 약간씩 차이가 있지만 뼈대는 모두 같은 게임이다. 바카라는 쉽게 배울 수 있을 뿐더러 예측 가능하기 때문에 전세계 카지노에서 가장 인기있는 게임이다. 특히 게임히 신속하게 진행돼 몇번으로 승부가 결정나기 때문에 유럽인들보다 투기심이 강한 한국 일본 중국 등 동양인들이 즐겨하는 게임이기도 하다. 



 바카라 게임의 유래에 대해서 여기저기 찾아본 결과..한가지가 아니더군요. 

 그중에서 재미있는 유래를 얘기하자면 예전에 어떤 부자가, 카지노에서 블랙잭을 하다가 수많은 돈을 잃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승부욕 강한 그 부자는 전세계에서 최고의 겜블러를 데리고 팀을 구성합니다.

 그래서 막대한 자본력과 화려한 팀으로, 그 카지노의 돈을 모두 따버리게 됩니다. (예전이니까 가능하겠죠?)



 그후에 그 카지노는 다른사람이 인수하게 되었고, 카지노가 무너진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카지노에도 블랙데이가 있다고 합니다. 

보통 1년중에 15 일정도가 블랙데이라고 하더군요.)

새로운 카지노의 사장은 다시 그 부자가 와서 똑같은 일을 할까봐, 전세계에서 유능한 겜블러와 수학자를 데리고, 새로운 게임을 만들어 달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했던 주문이..

 첫째.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할수 있을것.

 둘째.  누가해도 딸수 있을것 같이 할것.

 그래서 고심한 끝에 탄생한 게임이 "바카라" 입니다.

 다음 이야기로.. 부자는 그소식을 듣고 예전에 그 팀과 함께 카지노를 다시 찾습니다.

 그리고 바카라를 하고서는 어이 없이 웃었다고 합니다.

 



 "이게 과연 게임인가?  누가 해도 따겠구만, 확률이 50% 자나!!" 하지만 시간이 좀 흐르자 그날 가지고 간 돈을 모두 잃게 되었습니다.

 "어이쿠.. 오늘 돈을 다 잃었구만, 내가 이런 실수를 하다니. 너무 방심했어. 내일은  딸수 있으니 내일 하자구..", 그리고 딸듯딸듯.. 이길듯 이길듯.. 하던 게임에서 부자는 모든것을 잃게 되었고..말 그대로.. "바카라" 상태가 되어서야 멈출수 있었습니다

한줄요약

펠릭스 개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