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퇴근 하자마자 와이프가 ㅈㄹㅈㄹ 해대네요 공인인증서로 인터넷뱅킹까봣네요

ㅡㅡ 유한회사 뭐뭐뭐 유한 뭐뭐뭐 

네 온카사이트죠 ㅋㅋㅋㅋ 와이프도 저 가끔취미로하는거 알아요 가끔 가만잇다가 쿠폰들어왓다고 문자들어오면 

자기가 까겟다고 한적도 몇번잇엇고 암튼 8월부터 최근까지 죽은금액이 1000만원쯤 되는거같네요 ㅋㅋㅋㅋ

이걸 다 쳐봣으니 눈이 뒤집힐만하죠 내가 돈따면 나혼자 잘먹겟다고 햇냐 그러면서 들어오자마자 쌈박질 시작하고 

승질나서 집밖에 놀이터에 앉아서 또 온카질 시작하고 분노뱃 떄리고 담배만 뻐끔뻐끔 피워대는데 

비가 와서 그런지 담배연기는 더 진하고 멋이게 풍기네요 집에 들어가고싶지도않고 비오는날에 담배는맛잇고ㅋㅋㅋ

더 황당한건 

50입금 170출금 햇네요 20분?도 안걸렷네요 시간보니 출금신청걸어넣고 주절주절 글쓰고잇는데

이글 다 쓰고 뭐할지 고민되네요 그냥 안마방가서 자고 오자니 어차피 내일출근해야해서 집에 또 들어오긴해야하고 

마누라 긁는소리는듣기싫고 성질은 이빠이 나잇는데 카드는 거는족족 깔끔하게 네추럴로 맞아떨어지네요

돈을땃는데 기쁘지가않네요 왜이런거죠?? 도박에 흥미를 잃어가는시기인건가요??

요즘 그냥 그저그러네요 사는게 재미가없네요..곧 명절인데 아무데도 가고싶지않구요 솔직한심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