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쯤 크게 한번죽고...

두번 다신 쳐다도 보지 않으리라 결심 후 나름

잘 지켜오며 잘 버텼습니다.

그러다 한달전 쯤 꽁머니가 지급됫다는 문자를 받고

그 돈으로 한번 놀자는 생각으로 다시 시작하게 됬네요..

금액이 크지않아 가벼운 마음으로 배팅을 하다보니

하는내내 연승만 하였고, 5배까지 늘려 15만원을 출금 했습니다 이렇게 시작된 금액으로  하루 10~30만원 선 입금 으로 3주 동안 총 510만원을 환전을 했네요..

무슨 이유인지 3주 가량 배팅을 하면서 단 하루도 패한날이 없었던것 같네요... 그리고 모두 예상하셨겠지만 제 운은

딱 여기까지 였던 것 같습니다. 하루평균 입금액 보다 훨씬 높은 100만의 금액으로 마지막으로 배팅을 하고 이기던 지던 배팅은 그만하기로 혼자 다짐을 하고 배팅을 했습니다

결과는 20분이 채 안되 오링이 났네요.. 그 후 입금전 다짐을 했던데로 배팅을 다시 하지않고자 하고 바로 잠을 청했네요.

분명 어제까지는 100만을 잃고서도 이제 하지않겠다는 생각에 홀가분 한 느낌이었는데 자고 일어나니 마치 그 100만이 본래 내 돈이었던 마냥 분함이 몰려왔습니다..

뇌에서는 분명 멈추라 지시를 함에도 행동은 안따라줍니다..

다시 재입금을 했습니다 100, 한 1시간 가량 잡고있었나요..

금액 180, 어제 잃은금액 찾기까지 20 만원이 남았습니다

근데 너무 길게 잡고있었는지 게임에 집중이 되지않았고 먹죽먹죽 패턴이 반복되는 상황이 너무 루즈해져 이러다간 하루종일 붙잡고 있을거 같았습니다. 결과는 참담하네요

40/40/30/70  4연패로 -200 이 되버렸네요 이때부터 이제 살짝 눈 돌기 시작했던거 같네요 그러다 주체를 못하고 남은 이득금액 전부를 입금했습니다.. 300입금 후 별 다른 사항없네요 죽죽죽먹 패턴으로 먹는부분은 극소액금 으로

먹고 크게연타로 죽더니 삼십분이 채 안되 오링났습니다..

참..무슨 한여름밤의 꿈처럼 500의 금액이 잠시 머물렀다 하루만에 사라졌네요 ..물론 제 돈으로 시작해 만든 금액이 아니지만 속이 쓰린건 어쩔 수 없네요..

 

게임에서 지고나서 속쓰림에 오늘하루 잠도 자지못하고

글을 쓰는거라 두서가 없고 횡설수설 하지만

쓸떼없이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줄요약

1.3만원 꽁머니 지급받음

2.3만원 꽁머니 으로 삼주걸려 500만듬

3.하루만에 다죽음 속쓰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