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인생 십수년차 입니다.
매번 반성하고 돈좀 있음 또하고.
이번엔 여친이랑 발리가기로 약속하고 경비좀 벌어야겠다는 생각으로
덤볏다 또사고네요.
지겹네요정말 부끄러운지 알아야지
가만히만 있으면 돈버는데.
그 몇백아깝다고 카지노가서 따서 뭘해보겠다고
결국 쳔만원 또 해먹었네요.
사람되기 멀었나 봅니다.
정말 카지노가 없는 세상으로 가야하나.
자기하나 컨트롤 못하면서 무슨 부귀영화를 누린다고
꿈만 크지 개뿔도 없는데 ... 오늘은 속이 많이 쓰리네요
따갑습니다.
뇌속이 뭐가 잘못된것 같네요
술마시면 예민해져서 폭력성으로 변하고.
얼마전  대상포진 앓고 죽음이 무엇인지 경험하고 부터
제가 많이 이상해졌네요.
주저리 주저리 그만 쓰고 좀 쉬어야겠습니다.
여러분! 그만 할수 있다 생각할때 그만한다면
당신은 이미 겜블러의 자질을 갖춘분 입니다.
그게 안될거 같으면 아에 쳐다도 보지 마십시요.
그것만이 살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