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생일파티에서 목격한 프로급 카드 셔플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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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친구 생일파티에 갔는데, 진짜 소름 돋는 장면을 봤어요 ㄷㄷㄷ 카드게임 하자고 해서 다 모였는데, 갑자기 한 형이 카드를 만지는 순간...
와 이건 뭐 예술 작품을 보는 기분?
카드가 마치 살아있는 것처럼 손가락 사이로 춤을 추더라고요.
리플 셔플, 브리지, 캐스케이드까지...
이런 용어들도 그때 처음 들어봤는데 완전 신세계였음 ㅠㅠ "형 뭐 하시는 분이에요?" 물어봤더니 의외의 답변이...
"아, 예전에 강원랜드에서 알바 좀 했어요" ㅇㅁㅇ 뭐??
국내에도 이런 곳이 있었나??
알고 보니까 딜러 자격증까지 보유하고 계신 분이었어요.
그래서 그냥 궁금해서 이것저것 물어봤는데...
진짜 딜러 되려면 손가락 근육부터 다시 만들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매일 몇천 번씩 같은 동작 반복하면서 연습한다는데, 그것도 밀리미터 단위로 정확해야 한대요.
"처음엔 재밌을 줄 알았는데 막상 해보니까 완전 체육시간이더라" ㅋㅋㅋㅋ 이 말이 제일 기억에 남아요.
실제로 그 형 손을 보니까 검지랑 엄지 사이에 굳은살이 오져있더라고요.
카드 모서리에 계속 쓸려서 생긴 거라는데...
생각보다 하드코어한 직업이구나 싶었어요.
그런데 정말 신기한 건, 그 형이 카드 섞는 모습 보면서 주변 사람들이 다 넋 놓고 쳐다봤다는 거예요.
뭔가 최면에 걸린 것 같은 기분?
저도 모르게 "한 번만 더 해주세요!" 이러고 있었네요 ㅎㅎ 혹시 여기서도 딜러 일 해보신 분들 계신가요?
아니면 카드 마술 같은 거라도...!
진짜 배워보고 싶은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감도 안 와요.
유튜브로도 되려나?
아니면 학원 같은 데 진짜 있는 건가요?
궁금증이 폭발해서 잠을 못 잘 것 같아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