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가 말해준 스트레스 지수 측정법이 생각보다 정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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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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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병원에서 건강검진 받다가 의사 선생님이 재밌는 얘기를 해주셨어요.
"요즘 스트레스 많이 받으시죠?
심박수 보니까 평소보다 높네요" 이러시길래 뭔 소리인가 했는데, 집에 와서 생각해보니 진짜 맞더라고요 ㅋㅋㅋ 요새 제가 하는 취미 활동할 때마다 손목시계로 심박수를 체크해봤거든요?
처음엔 평온하게 70-80대 유지하다가, 점점 게임이 흥미진진해질수록 90, 100, 110...
이렇게 쭉쭉 올라가더라구요.
제일 웃긴 건 결정적인 순간이 다가올 때예요.
화면만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으면서 숨도 제대로 안 쉬고 있는 저 자신을 발견하게 돼요 ㅎㅎ 그럴 때 시계 보면 어김없이 120 넘어가 있음.
결과 확인하는 그 몇 초 동안은 진짜 온 세상이 조용해진 것 같다가, 좋은 결과 나오면 확 후련해지면서 심박수도 뚝 떨어지고요.
이제 웨어러블 기기가 제 감정 상태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바로미터 역할을 하고 있어요 ㅋㅋ 혹시 여러분들도 이런 식으로 몸이 솔직하게 반응하는 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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