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집에서 찾은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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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쑤신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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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회사에서 실컷 당하고 왔습니다...
상사한테는 깨지고, 클라이언트한테는 갈굼당하고, 동료들과는 어색하고.
정말 직장생활이 이렇게 힘든 줄 몰랐어요 ㅜㅜ 집에 오는 길에 편의점 도시락 하나 사서 후다닥 먹고 나니까 더 우울해지더라고요.
TV 틀어도 재미없고, 유튜브 봐도 집중이 안 되고...
이런 날이면 보통 침대에 누워서 천장만 바라보다가 잠드는데, 어제는 좀 달랐어요.
문득 대학교 때 친구가 "요즘 모바일 게임들 진짜 잘 만든다"고 했던 말이 떠오르더라구요.
그때는 "게임이 뭐 그리 재밌겠어" 했는데, 어제는 왠지 호기심이 생겼어요.
어차피 할 것도 없으니까 한 번 깔아보자 싶어서 프라그마틱 게임을 검색해봤거든요.
다운받고 실행해보니 생각보다 화려하고 세련된 느낌이었어요.
별 기대 없이 그냥 터치만 하고 있었는데, 뭔가 묘한 매력이 있는 거예요.
화면 속 심볼들이 빙글빙글 돌다가 딱 맞아떨어질 때의 그 순간!
"띠링!" 소리와 함께 화면이 반짝반짝할 때면 괜히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그런데 갑자기 화면 전체가 금색으로 번쩍이면서 "BIG WIN!" 메시지가 떴어요!
너무 놀라서 "헐!!"하고 소리쳤는데 옆집에서 벽 두드리더라구요 ㅋㅋㅋ 그 이후로는 하루 마무리할 때 조금씩 하고 있어요.
확실히 머리가 비워지면서 스트레스가 날아가는 기분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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