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 딜러의 손기술 보고 인생 허무해진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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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민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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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친구가 라스베이거스 여행 갔다 와서 찍은 영상들을 보여주는데, 진짜 충격받았어요.
포커 테이블에서 여성 딜러가 카드 섞는 장면이 나왔는데...
와 이게 뭐지 싶더라고요 ㄷㄷ 카드가 마치 물처럼 흘러내리면서도 완벽하게 셔플되는 거 보고 입이 안 다물어졌습니다.
리플 셔플이라고 하나요?
카드 두 덩어리가 번갈아가면서 쫙쫙 맞아떨어지는데, 그 소리까지 완벽했어요.
친구 말로는 그 딜러분이 하루 종일 저런 식으로 카드를 다루면서도 전혀 지쳐 보이지 않더래요.
심지어 손님이 복잡한 질문 던져도 손은 자동으로 움직이면서 대답까지 척척 하더라는 거 아니에요?
완전히 몸에 베인 거죠.
저는 라면 끓이면서 계란 깨는 것도 타이밍 못 맞추는데 말이죠 ㅋㅋㅋ 그 영상 보다가 갑자기 "아, 나는 뭔가 하나라도 제대로 능숙하게 하는 게 있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게임도 그럭저럭, 요리도 그럭저럭, 운전도 그럭저럭...
뭐 하나 진짜 잘하는 게 없더라고요.
그런데 그 딜러는 분명 처음엔 저처럼 서툴렀을 텐데, 지금은 완전 예술 수준이잖아요?
몇 년이나 연습했을까 궁금하네요.
친구한테 물어보니까 딜러 학원 같은 곳도 있다고 하던데, 정말인가요?
한국에도 그런 곳이 있을까요?
물론 실제로 딜러가 되려는 건 아니고, 그냥 취미삼아서라도 배워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어요.
손재주 늘리기에도 좋을 것 같고, 뭔가 멋있잖아요 ㅎㅎ 혹시 카드 다루는 기술 배워보신 분 계시나요?
어려운 편인지,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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