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3시 라이브카지노에서 일어난 기묘한 상황.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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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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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회식으로 반쯤 취한 상태에서 집에 들어와서 잠이 안 와서 그냥 폰으로 룰렛이나 좀 돌리자 했거든요.
밤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진짜 없더라고요.
평소에는 채팅도 막 올라오고 그랬는데 그날은 조용조용.
유일하게 사람 있는 룰렛 테이블 하나 들어갔는데 접속자가 저 포함해서 겨우 2명?
딜러는 외국인 여성분이었는데 굉장히 차분한 스타일이시더라구요.
근데 게임 진행하면서 뭔가 묘한 걸 캐치했어요.
이분이 공 던지기 전에 항상 뭔가를 하시는 거예요.
머리카락 뒤로 넘기기, 손목시계 살짝 보기, 테이블 가장자리 톡톡 치기.
'습관인가 보네' 하고 그냥 넘어가려다가 문득 패턴을 분석해보고 싶어졌어요.
그래서 메모장 켜고 딜러 행동이랑 결과를 적어봤거든요?
ㅋㅋㅋ 이게 진짜 황당한데, 머리카락 넘기면 홀수 구간, 시계 보면 짝수 구간에서 공이 멈추는 거예요.
5번 연속으로 맞추니까 '이거 뭐지?' 싶어서 본격적으로 베팅을 따라해봤어요.
그랬더니 진짜 개쩌는 연승 행진이 시작되는 거 아니겠어요!
중간에 다른 플레이어한테 "혹시 눈치채셨나요?" 하고 채팅 보냈는데 "뭘요?" 이러시는 걸 보니 저만 알아챈 것 같았어요.
그때 딜러분이 화면 쪽 보면서 살짝 윙크를 해주시더라고요.
'아, 이분이 의도한 게 맞구나' 확신이 들었죠.
그날 3시간 동안 해서 평소 일주일치 수익을 거뜬히 뽑았어요.
근데 문제는 그 이후였어요.
다음 날 같은 시간 똑같이 접속했는데 그 딜러분은 온데간데없고 남자 딜러가 일하고 있는 거예요.
일주일째 매일 체크해도 그분은 나타나지 않더라구요.
지금까지도 가끔 그때 그 시간대 들어가 보는데 못 찾겠어요 ㅠㅠ 정말 꿈같았던 하룻밤이었는데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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