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알고리즘이 내 자존감을 공격하는 방법.jpg
작성자 정보
-
간기남
작성
- 작성일
본문

새벽 2시에 잠 못 이루고 유튜브 뒤적거리다가 패션 인플루언서 채널에 빠져버렸음 ㅋㅋ 이 언니가 "오늘은 심플하게 입어볼게요~" 하면서 나오는 룩이 내가 혼인식 갈 때 입는 수준이야 진짜로...
더 충격적인 건 "집에 있는 기본템들로만 코디해봤어요!" 라고 하는데, 그 기본템이라는 게 내 한 달 용돈보다 비싼 거 아니겠어?
ㅠㅠ 그래도 패기 넘치게 내 옷장 문을 열어봤지.
'나름 괜찮은 옷들 있는데?' 라는 착각에 빠져서 영상 따라 입어봤더니...
뭔가 코스프레하는 기분이 드는 거야 ㅋㅋㅋ 같은 아이템인데 왜 나만 어색할까?
지금 쇼핑앱 찜목록에 "언젠간 사겠지" 하는 옷들이 50개 넘게 쌓여있음.
근데 막상 나갈 때는 또 검은색 맨투맨 꺼내 입고 나가는 내 모습이 레전드야 진짜 ㅋㅋ
관련자료
댓글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