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선생님도 포기할 것 같은 카드 마술의 세계... 이게 진짜 현실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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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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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 유튜브 알고리즘에 끌려서 본 카드 마술 영상 하나가 제 뇌를 완전히 리셋시켜버렸습니다 ㅠㅠ 진심으로 중력이 뭔지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카드들이 마술사 손 주위를 맴도는 걸 보고 있자니...
아인슈타인이 살아있었다면 상대성이론 수정판을 내놨을 것 같더라구요 ㅋㅋㅋ 가장 충격적이었던 순간은 52장의 카드가 한꺼번에 공중에 떠서 마치 토네이도처럼 소용돌이치는 장면이었어요.
저 정도면 카드가 아니라 작은 날개라도 달고 있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더 황당한 건 마술사 표정이에요.
완전 무표정으로 마치 "이 정도는 기본 중의 기본이지~" 하는 느낌이랄까요?
저같은 범인은 카드 한 장 제대로 섞기도 힘든데 말이죠 ㅜㅜ 예전에 동네 축제에서 마술쇼 구경한 적 있는데, 그때는 "와~ 신기하다" 정도였거든요.
근데 이번엔 진짜로 현실감각을 잃을 뻔했습니다.
저런 경지에 오르려면 도대체 얼마나 많은 밤을 지새워야 하는 건지...
하루 종일 카드만 만지작거려도 10년은 족히 걸릴 것 같은데요?
마술의 세계가 이렇게 깊고 넓은 줄 몰랐네요.
혹시 이런 신기에 가까운 실력을 가진 마술사들만의 특별한 수련법이라도 있는 건가요?
영상 본 이후로 계속 집 안 서랍을 뒤져서 트럼프 카드를 찾아 헤매고 있는 제 모습이 한심하면서도 웃깁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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