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근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게임 때문에 새벽 3시가 된 썰
작성자 정보
-
내이름은산수
작성
- 작성일
본문

회사에서 야근하고 있었는데 진짜 너무 지루해서 죽을 것 같더라고요.
코드 컴파일 기다리는 시간이 은근 길어서 습관적으로 폰을 만지작거리고 있었어요.
그때 동료가 "야, 이거 한번 해봐" 하면서 보여준 게 코인프린세스라는 슬롯게임이었거든요?
저는 솔직히 이런 거 별로 안 좋아해요.
보통 전략 게임이나 퍼즐 같은 거 하는 편이라서 슬롯은 그냥...
뭔가 단순하고 재미없을 거라고 생각했죠.
"에이, 이런 거 뭐가 재밌다고..." 하면서도 심심하니까 한번 눌러봤어요.
처음엔 정말 시시했어요.
그냥 버튼 누르면 뭔가 돌아가고 끝.
이게 뭔 재미인지 이해가 안 됐죠.
그런데 계속 하다 보니까 은근히 중독성이 있더라고요?
특히 프린세스 캐릭터들이 연속으로 나올 때마다 뭔가 기대감이 생기는 거예요.
그러던 중에...
갑자기 화면이 확 밝아지면서 음악이 웅장하게 나오는 거 아니겠어요!
온 화면에 프린세스들이 가득 찬 상태로 'MEGA WIN' 이라는 글자가 떡하니!
그 순간 정말 소리 질렀어요ㅋㅋㅋ 사무실에 저 혼자 있어서 망정이지, 다른 사람들 있었으면 완전 민망했을 듯해요.
그날 밤 새벽 3시까지 게임만 했다는 건 비밀이에요...
다음 날 졸려 죽는 줄 알았지만 후회는 안 했어요!
가끔은 편견을 버리고 새로운 걸 시도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관련자료
댓글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