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2시 불면증이 가져다준 인생 반전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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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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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부터 잠이 안 와서 천장만 바라보고 있었어요.
스마트폰으로 유튜브 보다가 눈만 더 말똥말똥해지고...
이런 날이면 보통 그냥 뒤척이다가 아침 되는데, 어제는 뭔가 달랐거든요.
침대에서 일어나서 거실로 나왔어요.
어차피 잠도 안 오는데 뭐라도 해보자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원래 저는 되게 신중한 편이에요.
새로운 걸 시작할 때 백 번 고민하고, 천 번 망설이는 스타일이거든요.
친구들이 "너 진짜 돌다리도 두들겨보고 건드냐"고 놀릴 정도로요 ㅋㅋ 그런데 그날 새벽에는 이상하게 용기가 생기더라고요?
컵라면 하나 끓여서 후루룩 먹으면서 온카 독수리게임 접속해봤어요.
평소 같으면 구경만 하고 끝낼 텐데, 그때는 뭔가 예감이 좋았달까요.
"오늘은 뭔가 다를 것 같은데..." 이런 생각이 계속 들었어요.
그래서 평소보다 조금 더 과감하게 도전해봤죠.
그런데 진짜로!!!
갑자기 화면이 번쩍번쩍하면서 대박이 터진 거예요!
순간 "어?
이거 뭐지?" 하면서 눈을 비비고 다시 봤는데 진짜더라고요 ㅠㅠ 먹던 라면 국물까지 쏟을 뻔했어요.
손이 너무 떨려서 젓가락을 제대로 못 잡겠더라고요 ㅋㅋ 그 순간 제가 잘한 게 하나 있다면, 딱 거기서 멈춘 거예요.
더 하면 분명히 욕심 부려서 망칠 거 같았거든요.
예전에 한 번 그런 실수로 아픈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는 정말 깔끔하게 정리했어요.
지금 생각해보니까 불면증이 저한테는 최고의 선물이었나 봐요 ㅎㅎ 평소 같으면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모범생인데, 가끔은 이렇게 새벽 시간대가 운이 좋을 때도 있나 보더라고요.
혹시 여러분들도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좋은 일 겪어본 적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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