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동료 때문에 우연히 알게 된 신기한 일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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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르브라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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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에 옆자리 박대리가 폰으로 뭔가 하길래 슬쩍 봤더니 화려한 보석들이 막 터지는 게임을 하고 있더라고요.
"야 이거 뭐야?
애들 게임 하냐?" 이랬더니 박대리가 씩 웃으면서 "형, 이거 나름 재미있어요" 하는 거예요.
사실 저는 모바일 게임 같은 거 별로 안 좋아하는데, 그래픽이 되게 예쁘더라고요?
보석들이 반짝반짝하면서 3개씩 맞추면 사라지는 그런 퍼즐 게임이었는데.
"한 번 해보실래요?" 하길래 그냥 재미삼아 제 폰에도 깔아봤어요.
처음엔 정말 단순하게 생각했거든요.
그냥 심심할 때 하는 게임 정도로만.
근데 룰 익히는 게 생각보다 금방이더라고요.
같은 색 보석 맞추기만 하면 되니까.
만원 정도 충전하고 천천히 해봤는데...
와 진짜 몰입도가 장난 아니에요.
보석들이 연쇄로 터질 때마다 화면이 번쩍번쩍하는 게 뭔가 스트레스 해소되는 느낌?
그런데 갑자기 이상한 일이 벌어진 거예요.
보석들이 미친듯이 연쇄 폭발을 시작하면서 배수가 막 올라가기 시작한 거죠!
x12, x20, x35...
이런 식으로 계속 올라가는데 저는 그냥 넋 놓고 구경만 하고 있었어요.
마지막에 x52에서 멈췄는데 화면에 떠있는 숫자 보고 진짜 눈이 두 번 감겼어요.
무려 120만원이 떠있는 거예요.
진짜로.
옆에서 보던 박대리도 "헐 대박!" 이러면서 완전 놀라더라고요.
이게 진짜인가 싶어서 바로 출금 눌러봤는데 다음날 진짜 통장에 들어와있더라고요.
아직도 믿기지가 않아요.
이런 일이 실제로 일어나다니.
박대리한테 "형 진짜 운 좋으시네요.
저는 아직 그런 적 없는데" 이러더라고요 ㅋㅋ 근데 생각해보니 박대리가 먼저 알려줘서 가능했던 일이잖아요.
점심시간에 "대리님 진짜 고마워요.
밥 한 번 쏠게요" 했더니 완전 좋아하더라고요.
이번 달 적금 넣을 돈도 생겼고 정말 운이 좋았던 것 같아요.
사소한 호기심이 이런 결과를 가져올 줄 누가 알았겠어요?
앞으로는 동료들이 뭔가 재밌어 보이는 거 할 때 더 관심 가져봐야겠어요.
세상에는 정말 신기한 일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